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시진핑 모두 노리는 북극 항로…한국도 경쟁 가세
690 0
2026.03.25 16:50
690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98752?sid=100

 

북극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북극 전략 강화를 공식화하면서 한국도 대응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극의 전략적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상황에서, 경상남도가 ‘진해신항’을 거점으로 북극항로 주도권 확보에 뛰어든 것이다.

경남연구원은 24일 ‘경남 북극항로 전략연구센터’를 출범시키고 북극항로 대응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출범은 단순 지역 개발을 넘어, 북극을 둘러싼 미·중·러 경쟁 속에서 한국의 전략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 항로 대비 운항 거리가 약 40% 짧고, 운송 기간도 최대 10일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물류 효율성뿐 아니라 에너지 수송과 군사적 접근성까지 연결되는 만큼, 최근에는 ‘신(新) 해상 전략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러시아는 북극항로 상업화를 적극 추진하며 영향력 확대에 나섰고, 중국은 ‘빙상 실크로드’를 내세워 북극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역시 북극 전략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북극을 “미국의 핵심 전략 공간”으로 규정하며 자원·항로·군사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국 역시 대응 전략 마련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남도는 진해신항을 북극항로의 기점이자 종점으로 육성해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형 선박 수리조선단지 조성과 친환경 연료 벙커링 시설 구축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항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연구기관·항만물류기업·금융·교육 기능을 집적시키고, ‘해양수도권’ 조성을 추진한다.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동남권을 동북아 경제 거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센터는 영산대 북극물류연구소,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 부산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및 정책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과의 협력도 확대해 북극항로 정책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북극항로 개척이 조선·해운·에너지 산업 전반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현재 북극항로는 연간 약 5개월만 운항이 가능하고, 환경 규제와 군사적 긴장 등 불확실성도 여전히 큰 상황이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559 00:05 13,044
공지 3/25(수)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22:51 2,5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1,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5,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5,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585822 유머 @ : 이 사이에 10년 있다고 함…feat.박지훈 3 23:24 416
585821 유머 오늘 심장마비 걸릴뻔한 디시인 8 23:20 1,134
585820 유머 방금 더쿠 서버 오류 났을때 뎡배 근황 jpg. 9 23:16 2,075
585819 유머 톰홀랜드 오디션 영상보고 조롱하는 젠데이아.twt 11 23:14 1,502
585818 유머 방금 더쿠 서버 망가졌을때 케톡 상태.jpg 52 23:08 5,867
585817 유머 민초단에게 추천하는 와일드바디 6 23:05 867
585816 유머 동성결혼한다고 냅다 지른 딸에게 보수적인 답변을 한 엄마 30 22:57 3,369
585815 유머 🐥선생님! 저희 집에 놀러오세용 🎵 3 22:54 568
585814 유머 왕사남 흥행 최대 피해자 = 유퀴즈 자막팀 ㅋㅋ 16 22:54 3,354
585813 유머 '중요한것에 형광펜 칠하세요' 8 22:52 1,775
585812 유머 최근에 본 드라마 중 압도적으로 골때리는 드라마.txt 5 22:50 2,342
585811 유머 돈 안쓰고 다이어트 하는 방법 6 22:22 2,318
585810 유머 한국 도검법 요약 7 22:20 981
585809 유머 소개팅, 썸 탈 때 얼굴(비주얼)이 중요한 이유.jpg 1 22:17 1,359
585808 유머 @: 신들린 게 아니라 줌마들린 거예요 님 줌마시대 시작됐다고요 1 22:05 616
585807 유머 간식으로 유인해서 잡아다 동물병원 갔던 걸 아직도 기억하는 고양이 6 22:03 2,085
585806 유머 언니가 동생을 맛집으로 부른 이유..... 6 22:03 3,182
585805 유머 브리저튼4 발표영상에 여주인공 숨긴이유 ㅋㅋㅋㅋㅋ 6 22:02 3,404
585804 유머 와플대학의 온라인몰 이름 13 22:01 2,563
585803 유머 초성 ㅅㄱ에 해당하는 물건 가져오라니까 냅다 바지 내리는 엑소 카이 26 21:58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