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지만, 직원과 최고 경연진 간의 보수 격차는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211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지난해(9770만원) 대비 5.2% 증가한 1억28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8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6% 늘었다. 이에 따라 양측 격차는 20.7배에서 21.2배로 커졌다.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금융·증권업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이 1억8174만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가 1억8076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NH투자증권(1억7851만원), KB금융(1억7398만원), 삼성증권(1억645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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