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5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KBS 2TV 새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주연 배우 박성웅,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7년 영화 '넘버 3'으로 데뷔했다는 박성웅은 "건달이었다, 조연이 아니라 엑스트라였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잡지 같은 데에 엑스트라 지원하는 게 있었다. '넘버 3'이 제작비가 많은 작품이 아니었다. 대사가 있는데 (배우를) 안 뽑은 거다. 엑스트라 중에서 내가 뽑혀 대사를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성웅은 "처음이니까 너무 떨었다, 필름시대라 NG내면 욕이..."라며 "그땐 90년대라 다들 날아다니셨다"라고 떠올렸다.
박명수는 법과대학 출신인 박성웅에 대해 "법대 나왔는데 깡패를 하면 어떡하냐"라고 농담했다. 이에 박성웅은 "검사도 하고 변호사도 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웅 졸업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방성웅은 장발에 탈색 머리로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법대 나온 분이 저러고 다니냐, 저 사진 너무 웃기다, 날라리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박성웅은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겠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할 때다. 그 역할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를 기르고 염색을 했다. 지금 백만 번째 얘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106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