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사기 아니냐" 질타했던 다원시스, 결국 상장폐지 기로
3,036 31
2026.03.25 11:52
3,036 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42597?sid=10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를 상대로 사기 친 것 아니냐"고 질타했던 다원시스가 결국 증시 퇴출 기로에 서게 됐다. 지난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다원시스는 전날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해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상장 규정상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다원시스는 지난 17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내부결산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자본전액잠식 및 최근 분기 매출액이 3억원을 밑돈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해 다원시스의 자본 총계는 5156억원 적자로 자본금(191억원)을 까먹고 있는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결손금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8467억원으로 재무건정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평가다.

실적도 악화일로다. 다원시스의 지난해 별도 매출액은 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70.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081억원으로 큰 폭으로 적자 전환했다. 순손실 역시 1924억원을 기록해 2024년 62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내려앉았다.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의견거절의 근거로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주요 걈사절차의 제약 등을 제시했다.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7235억원 가량 초과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은 연결회사의 계속기업으로의 존속능력에 대해 유의적인 의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

(중략)

다원시스는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철도 차량 납품 지연 사태와 관련해 '정부 기관이 사기당한 거 아니냐'는 질타를 받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섰던 기업이다. 코레일과 ITX-마음 철도차량 납품 계약을 맺었으나 절반 넘는 물량의 납품을 3년 가까이 지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다원시스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지분 매각을 통해 최대주주 변경 등 경영 쇄신을 추진했지만,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따라 매각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여부도 미지수가 됐다.

한편 이번 상장폐지 통지에 따라 다원시스는 다음 달 13일 이내 한국거래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543 00:05 10,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0,1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5,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5,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963 정치 눈물의 해수부장관 취임식 21:07 49
3032962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고라니 만난 사람의 데뷔무대 4 21:05 256
3032961 이슈 주변에 결혼해서 잘 사는 부부 특징.jpg 13 21:03 1,516
3032960 이슈 방탄소년단 'SWIM' MV 촬영 비하인드 21:02 142
3032959 유머 노래도 10분 넘을 것 같음.x 21:01 185
3032958 기사/뉴스 33㎏ 감량 강재준, 러닝 10㎞ 뛰고도 요요 이유 “입맛 돌아 식사값 15만원”(컬투쇼) 21:01 580
3032957 이슈 [Special Clip] IVE 아이브 '소원을 말해봐 (Genie)' @4th FAN CONCERT 'DIVE into IVE' 21:01 62
3032956 이슈 미야오 안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21:01 105
3032955 유머 이것만 있으면 파리지앵! 재래시장 공식 수입 백 21:00 389
3032954 이슈 요즘 드라마에서 버석하고 처연하고 매력적인 분위기 미친 하지원.gif 17 20:57 1,159
3032953 기사/뉴스 "생뚱맞다"에서 '핫플'로… 만취 왕자 영상 뭐길래? 4 20:57 576
3032952 정치 권영국 정의당 대표 서울시장 출마 확정 2 20:57 389
3032951 이슈 카리나 RUDE 챌린지 3 20:57 368
3032950 이슈 국정원 직원이 탈북민에게 알려준 한국에서 성공하는 세 가지 방법 11 20:55 1,596
3032949 유머 훌쩍훌쩍 그림실력때문에 슬픈 유치원 교사 8 20:55 1,531
3032948 유머 만취했는데 음주단속 걸림ㅠㅠㅠ.x 42 20:52 4,239
3032947 이슈 어디서부터 지적해야하지 모르겠는 4만6천원이지만 또 먹고싶은 도쿄말차칵테일 4 20:52 773
3032946 유머 상남자가 할리데이비슨타고 가는 곳 1 20:51 343
3032945 유머 “두바이 쫀득 쿠키 사줄 사람” 노래 원조가 만든 유행템 노래들 (봄동, 버터떡, 황치즈) 3 20:51 684
3032944 이슈 보그 코리아 아이브 안유진 X 라코스테 2026 봄 여름 컬렉션 화보 7 20:50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