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완전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RM은 "각자 색깔이 다 들어갔다"며 "진 형도 사실 조금만 투어가 빨리 끝났으면 같이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뷔는 "같이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형 컨디션이 안 좋았다. 투어를 계속 돌아서"라고 설명했고, RM 역시 "형이 고생을 많이 했다.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지민은 "덕분에 팀을 지켜줬으니까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면서 의미를 더했고, 진은 "멋있는 곡 많이 나와서 좋다"고 얘기했다.
새 앨범 작업을 위해 멤버들이 단체로 미국에서 '송캠프'를 진행할 당시, 가장 먼저 전역해 솔로 활동에 나섰던 진은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송캠프 시기와 진의 투어가 맞물리면서 결국 진은 '아리랑'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일부 팬들은 "송캠프 시기를 늦출 수 있었던 것 아니냐", "이미 잡힌 투어를 어떻게 조정하느냐", "일정이 겹친 이유가 납득되지 않는다", "묘하게 진 탓하는 것 같다", "석진이(진 본명) 저런 표정은 처음 본다",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일각에서는 진이 투어를 마치고 미국에 합류했지만 이미 앨범 작업이 마무리된 상황이었다는 점에서도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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