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원과 출국명령 받은 중국동포, 행정소송 제기했으나 패소

무명의 더쿠 | 03-25 | 조회 수 856
tJaOUu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형은 물론, 출국명령까지 받게 된 중국 동포가 너무 가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결국 패소했다.

청주지법 행정1부(김성률 부장판사)는 중국인 A씨가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재외동포(F-4) 체류 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한 A씨는 2024년 4월 충북 충주의 한 도로에서 혈줄알코올농도 0.098%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게 된 A씨는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출국명령을 받았다.

A씨는 "벌금을 모두 납부했고, 그동안 국내에서 성실히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왔던 점을 고려하면 다소 가혹하다"며 출국명령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고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상당히 높았고, 특별히 음주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 부득이한 사정도 없었다"며 "음주운전으로 말미암은 교통사고의 증가 경향과 그 결과가 참혹한 점을 고려하면 원고가 향후 대한민국의 공공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다면 원고의 생활 기반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불이익이 이 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을 능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https://kwnews.co.kr/page/view/202603241753260248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윤산하, 20일 솔로로 돌아온다…10개월만 컴백
    • 02:47
    • 조회 342
    • 기사/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한국 화물선 혼자 행동하다 공격당한 것"
    • 01:19
    • 조회 11322
    • 기사/뉴스
    89
    • 로이킴, 리메이크 앨범 20일 발매…명곡 6곡 재해석
    • 00:30
    • 조회 474
    • 기사/뉴스
    1
    • [단독] 'O형' 환자에 'A형' 혈액이…대학병원 사고, 하마터면
    • 05-05
    • 조회 3357
    • 기사/뉴스
    23
    • 강릉시, 효율적인 투명페트병 수거 구축으로 1억400만 원 수입 성과 거둬
    • 05-05
    • 조회 1131
    • 기사/뉴스
    1
    • 노령견 14분 짓눌러 이빨 빠지게 한 애견유치원장, 벌금 300만원
    • 05-05
    • 조회 1071
    • 기사/뉴스
    6
    • 해외서도 난리난 韓 야구장 여신 정체…야구팬은 알아봤다
    • 05-05
    • 조회 5139
    • 기사/뉴스
    11
    • “불장에 속이 탑니다”…한달간 5400억 베팅한 곱버스 개미들
    • 05-05
    • 조회 3299
    • 기사/뉴스
    35
    • 대전 백화점서 20대 여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남직원 구속
    • 05-05
    • 조회 2758
    • 기사/뉴스
    21
    • [공식] 우여곡절 속 빅플래닛 떠난 비오, 새 둥지는 '미드나잇레코즈' (전문)
    • 05-05
    • 조회 878
    • 기사/뉴스
    2
    • [속보] 美국방 "이란과 휴전 종료 아냐…'프로젝트 프리덤'은 별도 작전"
    • 05-05
    • 조회 555
    • 기사/뉴스
    3
    • [속보]美국방 "한국·일본·호주·유럽, 호르무즈 방어 참여해야"
    • 05-05
    • 조회 1642
    • 기사/뉴스
    42
    • [속보]헤그세스 "美중부사령부, 한국 선사 선박과 소통 중"
    • 05-05
    • 조회 583
    • 기사/뉴스
    • 이혼 한 달 만에…짐 정리하러 온 전처 살해 후 자살
    • 05-05
    • 조회 4980
    • 기사/뉴스
    16
    • [속보] 美국방 "한국 나서주길"…호르무즈 기여 촉구
    • 05-05
    • 조회 24136
    • 기사/뉴스
    426
    • 광주시교육청, '고교생 피습' 심리치료 지원 나서
    • 05-05
    • 조회 1692
    • 기사/뉴스
    13
    • 고등어로 김치찌개를 끓인다고 했더니 경악하는 일본인 아내, 하지만 맛을 보고 난 뒤?!
    • 05-05
    • 조회 3361
    • 기사/뉴스
    5
    • '광명의 부활'…1년 만에 매매·전셋값 급등
    • 05-05
    • 조회 1339
    • 기사/뉴스
    9
    • 동방신기 최강창민, 어린이날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 05-05
    • 조회 926
    • 기사/뉴스
    10
    • [속보]美공중급유기, 페르시아만 상공에서 비상상황 발령
    • 05-05
    • 조회 2051
    • 기사/뉴스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