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기업 연봉 1억 돌파…최고 연봉자와 격차 21배로 확대
355 0
2026.03.25 10:21
355 0

유통·식음료·지주 순 차이 커…HS효성 158.4배 격차 1위
평균 연봉 1위 한투증권 1.8억…총보수 1위 김승연 회장 248억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지만 최고 연봉자와 직원 평균 연봉 격차는 21배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211개 사를 대상으로 연봉을 비교·분석,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 280만 원으로 전년(9770만 원)보다 5.2%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각 기업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 8000만 원으로 지난해(20억 2600만 원)보다 7.6% 증가했다.

 

업종별로 기업 최고 연봉자와 평균 연봉 격차가 가장 큰 분야는 유통이었다. 유통 분야 최고 연봉자 평균은 25억 3646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20.1% 올랐지만 직원 평균 연봉은 6447만 원으로 3.8% 증가하면서 39.3배 격차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식음료(34.2배), 지주(29.3배), IT·전기전자(28.5배) 순이었다.

 

금융권은 상대적으로 격차가 작았다. 은행업은 직원 연봉이 전년 대비 5.9% 증가해 1억 1828만 원을 기록했지만, 최고 연봉자는 1.7% 증가한 9억 8686만 원으로 나타나 격차가 8.7배에서 8.3배로 축소됐다. 보험(11.1배), 여신금융(11.2배) 등 여타 금융업종도 비교적 격차가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개별 기업으로는 HS효성의 조현상 부회장이 73억 5000만 원을 수령한 반면 직원 평균 연봉은 4640만 원으로 가장 큰 격차인 158.4배로 집계됐다. 효성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101억 9900만 원)이 직원 평균 연봉(8630만 원) 대비 118.2배 높은 보수를 수령했다. 조 회장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ITX 등 3개 계열사 보수를 합산하면 총 157억 3500만 원을 수령했는데 4개 기업 직원 평균 연봉과 비교하면 229.5배에 달했다.

 

이마트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58억 5000만 원)과 직원 평균 연봉(5103만 원) 간 격차가 114.6배였고 CJ제일제당 84.8배(손경식 회장 67억 400만 원, 직원 7908만 원), LS일렉트릭 77.7배(구자균 회장 71억 5100만 원, 직원 9204만 원), 현대자동차 75.6배(호세 무뇨스 사장97억 2900만 원, 직원 1억 2869만 원) 등이 높은 격차를 보였다.

 

직원 보수에선 금융·증권 업종이 상위를 다수 차지했다.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투자증권으로, 전년(1억 4449만 원) 대비 25.8% 증가한 1억 8174만 원을 기록했다. 2위는 SK하이닉스로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8076만 원으로 전년(1억 1456만 원) 대비 57.8% 증가했다. 올해 2월 지급된 성과급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또한 NH투자증권(1억 7851만 원), KB금융(1억 7398만 원), 삼성증권(1억 6452만 원), 코리안리(1억 6409만 원), 우리금융지주(1억 6389만 원), 신한지주(1억 6311만 원), 삼성화재해상보험(1억 5622만 원), SK텔레콤(1억 5443만 원), 삼성전자(1억 5347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미등기임원 보수로 범위를 넓히면 크래프톤이 가장 높았다. 이 회사 미등기임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 22억 원으로 전년도 13억 4700만 원 대비 9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CJ (18억 9700만 원), 에이티넘인베스트(18억 2900만 원), 한솔케미칼(15억 2000만 원), 한국정보통신(9억 8702만 원) 순이었다.

 

퇴직금을 제외한 개인 총 보수 기준 최고 수령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한화 등 5개 계열사에서 총 248억 4100만 원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4689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596 03.25 15,215
공지 3/25(수)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03.25 5,7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0,0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3,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6,5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7,2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48 이슈 대화해본 이스라엘인들이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는 걸 하나같이 옹호했다는 미국언론인 8 08:18 923
3033247 기사/뉴스 장동윤, 메가폰 잡았다…첫 장편 연출작 ‘누룩’, 4월 15일 개봉 확정 2 08:18 463
3033246 기사/뉴스 배인혁, 자취 13년 차..설거지하다 돌발행동 '깜짝' [나혼산] 08:14 827
3033245 유머 아 살았다 탈출했다 10 08:14 1,326
3033244 기사/뉴스 손정혁, BL 소설 쓰는 김향기 선생님 된다‥꽃미남 체육쌤 (로맨스의 절댓값) 08:12 632
3033243 유머 기름종이에 빵 들고가기 7 08:11 665
3033242 유머 식당에서 싸움이 붙었는데요 식당을 다 정리했어요 그 분이 5 08:10 1,723
3033241 이슈 해리포터 드라마판 티저에서 맴찢한 부분.gif 24 08:08 2,046
3033240 이슈 신혜선X공명 주연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상하관계 티저 7 08:05 815
3033239 이슈 중국 산꼭대기에 실제로 저런 마을들이 있다고??? 4 08:04 1,495
3033238 기사/뉴스 김지원 옆 앤 헤서웨이, '안 늙어' 안면거상술 의혹에 "대답 거부" 24 08:04 3,777
3033237 이슈 '코르티스' 반스 공식 영상 CORTIS IS OFF THE WALL | VANS 08:03 144
3033236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3/26) 6 08:02 351
303323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8:02 222
3033234 정치 [단독]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추미애 과반 득표, 한준호 2위 이변... 본경선 예측불허 29 08:01 1,475
3033233 이슈 장애가 있는 고양이를 위해 만든 급식대 7 07:58 1,198
3033232 정치 불경기에도 국회의원 10명중 9명 재산 늘었다…평균 28억8천만원(종합) 07:57 141
3033231 기사/뉴스 기대가 너무 컸나… 'BTS 컴백 라이브:아리랑'[별의별 리뷰] 3 07:54 894
3033230 기사/뉴스 '교사' 괴롭힘으로 교육지원청 고발된 학부모, 알고 보니 '교사' 21 07:52 2,214
3033229 이슈 웹툰 원작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드라마 캐스팅 확정 16 07:51 2,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