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기업 연봉 1억 돌파…최고 연봉자와 격차 21배로 확대
384 0
2026.03.25 10:21
384 0

유통·식음료·지주 순 차이 커…HS효성 158.4배 격차 1위
평균 연봉 1위 한투증권 1.8억…총보수 1위 김승연 회장 248억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지만 최고 연봉자와 직원 평균 연봉 격차는 21배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211개 사를 대상으로 연봉을 비교·분석,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 280만 원으로 전년(9770만 원)보다 5.2%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각 기업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 8000만 원으로 지난해(20억 2600만 원)보다 7.6% 증가했다.

 

업종별로 기업 최고 연봉자와 평균 연봉 격차가 가장 큰 분야는 유통이었다. 유통 분야 최고 연봉자 평균은 25억 3646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20.1% 올랐지만 직원 평균 연봉은 6447만 원으로 3.8% 증가하면서 39.3배 격차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식음료(34.2배), 지주(29.3배), IT·전기전자(28.5배) 순이었다.

 

금융권은 상대적으로 격차가 작았다. 은행업은 직원 연봉이 전년 대비 5.9% 증가해 1억 1828만 원을 기록했지만, 최고 연봉자는 1.7% 증가한 9억 8686만 원으로 나타나 격차가 8.7배에서 8.3배로 축소됐다. 보험(11.1배), 여신금융(11.2배) 등 여타 금융업종도 비교적 격차가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개별 기업으로는 HS효성의 조현상 부회장이 73억 5000만 원을 수령한 반면 직원 평균 연봉은 4640만 원으로 가장 큰 격차인 158.4배로 집계됐다. 효성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101억 9900만 원)이 직원 평균 연봉(8630만 원) 대비 118.2배 높은 보수를 수령했다. 조 회장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ITX 등 3개 계열사 보수를 합산하면 총 157억 3500만 원을 수령했는데 4개 기업 직원 평균 연봉과 비교하면 229.5배에 달했다.

 

이마트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58억 5000만 원)과 직원 평균 연봉(5103만 원) 간 격차가 114.6배였고 CJ제일제당 84.8배(손경식 회장 67억 400만 원, 직원 7908만 원), LS일렉트릭 77.7배(구자균 회장 71억 5100만 원, 직원 9204만 원), 현대자동차 75.6배(호세 무뇨스 사장97억 2900만 원, 직원 1억 2869만 원) 등이 높은 격차를 보였다.

 

직원 보수에선 금융·증권 업종이 상위를 다수 차지했다.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투자증권으로, 전년(1억 4449만 원) 대비 25.8% 증가한 1억 8174만 원을 기록했다. 2위는 SK하이닉스로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8076만 원으로 전년(1억 1456만 원) 대비 57.8% 증가했다. 올해 2월 지급된 성과급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또한 NH투자증권(1억 7851만 원), KB금융(1억 7398만 원), 삼성증권(1억 6452만 원), 코리안리(1억 6409만 원), 우리금융지주(1억 6389만 원), 신한지주(1억 6311만 원), 삼성화재해상보험(1억 5622만 원), SK텔레콤(1억 5443만 원), 삼성전자(1억 5347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미등기임원 보수로 범위를 넓히면 크래프톤이 가장 높았다. 이 회사 미등기임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 22억 원으로 전년도 13억 4700만 원 대비 9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CJ (18억 9700만 원), 에이티넘인베스트(18억 2900만 원), 한솔케미칼(15억 2000만 원), 한국정보통신(9억 8702만 원) 순이었다.

 

퇴직금을 제외한 개인 총 보수 기준 최고 수령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한화 등 5개 계열사에서 총 248억 4100만 원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4689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28 03.25 36,8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5,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633 유머 운전 거칠게 하는걸로 유명한 아랍지역(걸프) 남자들 gif. 11:19 9
3029632 기사/뉴스 이란 작전 외면한 나토…트럼프 "엄청난 실수" 탈퇴 경고 11:18 72
3029631 이슈 93세 이길여 총장글에 달린 댓글 12 11:16 937
3029630 정치 "간첩" "빨갱이"… 대구서 민주당 예비후보 유세 중 폭행 당해 5 11:15 207
3029629 이슈 편의점 음식 블로거의 하림 훌라면 후기 6 11:14 866
3029628 유머 역대 올림픽 개막식 11:12 151
3029627 이슈 해외에서 알티타고 있는 청룡영화제 동방신기 축하무대 영상 13 11:11 1,106
3029626 이슈 이란: 우리는 어떤 무기도, 핵무기조차도 필요없다. 우리에겐 트럼프가 무기다 16 11:11 623
3029625 유머 일본 음식은 그냥 나라 전체가 성수동 맛집인 느낌.jpg 7 11:09 691
3029624 이슈 호주왓더니 여자들이 진짜로 둘 중 하나라서 개웃김 2 11:09 1,457
3029623 이슈 아이브 NBA 게티이미지 4 11:08 506
3029622 유머 [먼작귀] 중국 항저우 치이카와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마스코트 7 11:07 426
3029621 유머 덜렁이 그 자체인 슬기 7 11:04 532
3029620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미국, 나토 편에 있을 필요 없을 것 같다" 9 11:04 982
3029619 기사/뉴스 [속보]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2곳 공습 26 11:03 1,970
3029618 유머 트럼프가 방금 쿠바 친다고 지랄한 이유jpg 8 11:03 1,995
3029617 이슈 절대 바로 취업하지 않아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우선 쉬면서 인생 경험을 하라고 하는 나라 1 11:02 924
3029616 이슈 점점 성장하는 계훈 플러팅 (a.k.a 계랄) 3 11:02 254
3029615 유머 부산은행 가을야구 예적금 이거 금융사기아님? 25 10:57 2,512
3029614 정보 네페 27원 40 10:55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