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기업 연봉 1억 돌파…최고 연봉자와 격차 21배로 확대
408 0
2026.03.25 10:21
408 0

유통·식음료·지주 순 차이 커…HS효성 158.4배 격차 1위
평균 연봉 1위 한투증권 1.8억…총보수 1위 김승연 회장 248억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지만 최고 연봉자와 직원 평균 연봉 격차는 21배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211개 사를 대상으로 연봉을 비교·분석,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 280만 원으로 전년(9770만 원)보다 5.2%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각 기업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 8000만 원으로 지난해(20억 2600만 원)보다 7.6% 증가했다.

 

업종별로 기업 최고 연봉자와 평균 연봉 격차가 가장 큰 분야는 유통이었다. 유통 분야 최고 연봉자 평균은 25억 3646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20.1% 올랐지만 직원 평균 연봉은 6447만 원으로 3.8% 증가하면서 39.3배 격차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식음료(34.2배), 지주(29.3배), IT·전기전자(28.5배) 순이었다.

 

금융권은 상대적으로 격차가 작았다. 은행업은 직원 연봉이 전년 대비 5.9% 증가해 1억 1828만 원을 기록했지만, 최고 연봉자는 1.7% 증가한 9억 8686만 원으로 나타나 격차가 8.7배에서 8.3배로 축소됐다. 보험(11.1배), 여신금융(11.2배) 등 여타 금융업종도 비교적 격차가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개별 기업으로는 HS효성의 조현상 부회장이 73억 5000만 원을 수령한 반면 직원 평균 연봉은 4640만 원으로 가장 큰 격차인 158.4배로 집계됐다. 효성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101억 9900만 원)이 직원 평균 연봉(8630만 원) 대비 118.2배 높은 보수를 수령했다. 조 회장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ITX 등 3개 계열사 보수를 합산하면 총 157억 3500만 원을 수령했는데 4개 기업 직원 평균 연봉과 비교하면 229.5배에 달했다.

 

이마트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58억 5000만 원)과 직원 평균 연봉(5103만 원) 간 격차가 114.6배였고 CJ제일제당 84.8배(손경식 회장 67억 400만 원, 직원 7908만 원), LS일렉트릭 77.7배(구자균 회장 71억 5100만 원, 직원 9204만 원), 현대자동차 75.6배(호세 무뇨스 사장97억 2900만 원, 직원 1억 2869만 원) 등이 높은 격차를 보였다.

 

직원 보수에선 금융·증권 업종이 상위를 다수 차지했다.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투자증권으로, 전년(1억 4449만 원) 대비 25.8% 증가한 1억 8174만 원을 기록했다. 2위는 SK하이닉스로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8076만 원으로 전년(1억 1456만 원) 대비 57.8% 증가했다. 올해 2월 지급된 성과급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또한 NH투자증권(1억 7851만 원), KB금융(1억 7398만 원), 삼성증권(1억 6452만 원), 코리안리(1억 6409만 원), 우리금융지주(1억 6389만 원), 신한지주(1억 6311만 원), 삼성화재해상보험(1억 5622만 원), SK텔레콤(1억 5443만 원), 삼성전자(1억 5347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미등기임원 보수로 범위를 넓히면 크래프톤이 가장 높았다. 이 회사 미등기임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 22억 원으로 전년도 13억 4700만 원 대비 9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CJ (18억 9700만 원), 에이티넘인베스트(18억 2900만 원), 한솔케미칼(15억 2000만 원), 한국정보통신(9억 8702만 원) 순이었다.

 

퇴직금을 제외한 개인 총 보수 기준 최고 수령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한화 등 5개 계열사에서 총 248억 4100만 원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4689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21 04.24 13,4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6,6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9,5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8,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228 기사/뉴스 환경미화원에 '계엄령 놀이'…갑질 양양 공무원 파면 의결 11:11 22
3053227 유머 갑자기 아는 척을 하는 남자가 다가 오자 여자 손님 표정이 굳는걸 본 바 직원.... 1 11:11 125
3053226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5년 만의 정규앨범, 12곡 녹음에 975시간 걸려” (더 시즌즈) 11:10 15
3053225 이슈 호평 받고 있는 장르물 허수아비 가장 소름 돋았던 장면 11:08 373
3053224 정보 다시 봐도 속 시원한 조선 총독부 잔여 건물 폭파장면 2 11:07 236
3053223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유튜브] 아일릿 - NOT CUTE ANYMORE 드럼🥁 11:05 71
3053222 이슈 미국에서 겸연쩍게 웃으면 사람들이 기분나빠 한다고함 9 11:05 977
3053221 이슈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km 넘게 걷느라 이미 다 몸 망가진 상황에서 약속 지키려고 꽃분이 목줄 꽉 쥐고 걷는거,,, 정확히 여기부터 끝날때까지 오열함... 11:05 518
3053220 유머 디즈니의 숨겨진(?) 미남 동물 캐릭터 11:04 261
3053219 유머 장카설에 이은 펭번똘 간바떼 챌린지 1 11:02 239
3053218 이슈 하버드 75년 연구 결과 자녀들이 성공하는 비결 “집안일 시키세요” 8 11:01 908
3053217 기사/뉴스 이광수, '절친' 박보영·김희원 열애설에 섭섭 "왜 난 오해 안 해"[핑계고] 10 10:56 1,754
3053216 유머 요즘 인기 작살이라는 수영모 ㅋㅋㅋ 7 10:56 2,277
3053215 기사/뉴스 남성이 자신의 남성성이 위협받는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고 공격적인 태도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4 10:53 2,013
3053214 이슈 박찬욱 헐리우드 신작은 박찬욱 커리어 사상 최고 제작비 투입 5 10:53 645
3053213 기사/뉴스 김남길, 또 5시간 팬미팅…21곡에 유재석 “불러서 얘기해야” 4 10:52 703
3053212 이슈 아이유 인스타 대군부인 5회 비하인드 업뎃🥰(with변우석 유수빈 이연) 6 10:51 429
3053211 이슈 카톡할때 물결쓰면 아재다 vs 아니다 1 10:50 315
3053210 기사/뉴스 "이번 판 좀 센데?"..짜배이 유재석vs진빼이 양상국, 레이싱으로 붙는다(놀뭐) 2 10:50 515
3053209 이슈 여전히 광수 놀리느라 행복한 유재석 8 10:49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