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차장 빈곳 찾다 비행기 놓칠 뻔”…이제 내비가 바로 알려준다
1,356 2
2026.03.25 08:43
1,356 2

한국공항공사 공공데이터 개방

 

티맵·현대오토에버와 손잡고
빈자리 실시간 제공 서비스
하반기 김해·청주 등 첫 도입

 

한국공항공사가 현대오토에버와 개발한 빈 주차면 위치 안내 서비스. 차량이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면 내비게이션에 주차 도면과 함께 빈 주차면, 차량 위치 정보 등이 자동으로 떠 바로 빈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 한국공항

한국공항공사가 현대오토에버와 개발한 빈 주차면 위치 안내 서비스. 차량이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면 내비게이션에 주차 도면과 함께 빈 주차면, 차량 위치 정보 등이 자동으로 떠 바로 빈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

 


2024년 8월 초 김해공항에 비상이 걸렸다. 도착층 진입로에 한 여객이 차량을 불법 주차한 채 출국해 공항 진입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반 견인이 어려운 수소 연료 차량이어서 운전자가 귀국하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같은 시각 인근에서도 또 다른 불법 주차가 발견돼 체증을 키웠다.

 

여행 성수기 공항 주차장 내 빈자리 찾기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그나마 지하 주차장은 주차면 상단 색깔 표시등을 통해 주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직접 차를 몰고 돌아야 하는 불편은 여전하다.

 

이르면 오는 6월부터 김해·청주공항에 빈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도입돼 이런 수고를 덜게 될 전망이다.

 

김포공항 등 14개 지방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티맵, 현대오토에버와 협업해 국내 공항 최초로 내비게이션 연동 ‘빈 주차면 위치 안내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주차장을 일일이 돌아야만 빈 주차면의 위치를 알 수 있던 기존 한계를 개선해 정시 탑승이 중요한 여객의 주차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매일경제는 24일 김포공항 국제선 주차장에서 해당 기술이 탑재된 차를 타고 지하로 들어가봤다. 차량이 지하 1층 입구에 들어서자 내비게이션에 차량 위치가 포함된 지하 1층 주차 도면이 떴다. 빈 주차면은 녹색으로 채워져 어디로 이동하면 주차가 가능한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지하 2층으로 들어서자 내비게이션 화면은 지하 2층 주차도면으로 바뀌고, 우측 화면엔 빈 주차면 수가 보였다.

 

홍성완 한국공항공사 L/S운영부장은 “CCTV·초음파센서·라이다 등에서 수집한 주차 관련 데이터를 가공하고 표준화해 만든 ‘빈 주차면 실시간 위치 데이터’를 민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조속히 구현하기 위해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현대오토에버, 티맵과 해당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맵이나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운전자는 별도 조작 없이 공항 주차장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연동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티맵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이르면 6월께 김해공항 P1·2 실외 주차장과 청주공항 P2 실외 주차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은 12월께 김포공항 국제선 실내 주차장, 김해공항 P1·2 실외 주차장과 P1 타워 주차장, 청주공항 P1 타워 주차장과 P2 실외 주차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맵은 국내 내비게이션 점유율 1위(74%)이고, 현대차·기아 내비게이션 개발사인 현대오토에버의 국내 현대차·기아 내비게이션 점유율은 93%에 달해 국내 차량 상당수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략-

 

공사는 티맵·현대오토에버 기반 서비스를 시행하기에 앞서 다음달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김해·청주공항 일부 주차장의 빈 주차면 실시간 위치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5556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9 04.19 21,1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4,9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9,8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5,4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345 기사/뉴스 법원 “성소수자 호르몬치료 받아야 군면제 가능”…“현실 외면 판결” 1 06:13 213
3048344 정보 러브라이브 파면 오타쿠 일까? 06:12 51
3048343 기사/뉴스 유정복은 송도, 박찬대는 청라… 신도시 공략해 표심 노리는 인천시장 후보들 1 05:18 363
3048342 이슈 과하게 감사나 호의를 표하는 사람을 경계하는 이유 18 04:43 3,352
3048341 이슈 실시간 우승확률 뒤집힌 프리미어리그 17 03:46 2,912
3048340 이슈 고양이라고 마징가귀 하는거 제법웃겨 12 03:42 2,557
3048339 유머 강아지 털빨인이유 7 03:37 1,505
3048338 이슈 나는 이장원이 여러분 반려 고양이 반려 강아지 없어도 괜찮아요 저희 페퍼톤스가~ 하길래 오 반려밴드 반려토끼 이런 얘기 하려나? 했는데 “반려 딴따라” 7 03:34 1,571
3048337 기사/뉴스 [단독] “구성” 말했다고…“미국이 제공하는 하루 50~100쪽 대북정보 끊겨” 13 03:28 3,056
3048336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된_ "피노키오 (Danger)" 4 03:25 278
3048335 이슈 4년째 유지어터인 원덬이 꾸준히 먹고 있는 식단 모음 2 158 03:22 7,550
3048334 이슈 샌프란시스코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비행기 조종석 창가 풍경 11 03:05 2,464
3048333 이슈 일본에 화, 수요일 심각한 황사가 올 것 같다네 26 02:49 4,570
3048332 이슈 [모자무싸] 분노, 절망, 슬픔이 90% 정도고 간절함이 조금 뒤섞인 감정인데 이걸 뭐라고 해야 될까요? 2 02:38 1,514
3048331 이슈 실제로 해보면 신기한 눈 맹점 테스트 20 02:36 3,011
3048330 유머 기다렸던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4 02:36 1,071
3048329 이슈 일뽕의 수준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느낄 때 15 02:33 3,065
3048328 이슈 바이에른 뮌헨,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6 02:30 694
3048327 이슈 [맨시티 vs 아스날] 경기 종료! 맨시티가 승점 6점짜리 경기 승리하면서 이제 아스날과의 승점차는 단 3점 18 02:27 701
3048326 유머 라이즈 소희는 뜨또 go baby 못 부르는구나...(케톡펌) 15 02:24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