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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45만 해외 겜튜버 리뷰-이 게임은 최악이면서 최고의 게임이다.

무명의 더쿠 | 02:40 | 조회 수 5010

https://youtu.be/bWnz9lBg4j8?si=Y215lE_3QioZZg-W

 

 

 

 

 

이 게임은 최악이면서 최고의 게임이다. 
쓰레기라고 패드 던지면서 욕했지만 밤새 게임했다.
 
내가 미리 플레이해봤다면 ui,조작감,인벤토리 설계한사람한테 범죄 저질렀다. 
 
100달러짜리 스테이크를 숟가락으로 먹는 느낌, 고급 호텔에서 찬물만 나오는 느낌이었다. 근데 스테이크를 숟가락으로 먹어도 맛은 있다.
 
게임은 정말 훌륭한데. 플레이어가 즐기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느꼈다.
 
이 게임을 잘 설명하자면 툴박스 게임이다. 모든 요소를 다 사용하라고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각자원하는 방식, 생각하는 버전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게임을 하면서 싫어하고 점점 싫어했는데 결국은 즐기게 됐다. 스톡홀름 증후군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좌절하다 게임을 사랑하게 됐다.

 
최악인 부분도 있고 결함은 많지만 100시간은 플레이할거같다.
 
어릴적 순수하게 꿈 꾸던 그런 게임이다. 어릴적 좋아하는 게임에서 바라는 모든 것들을 적어뒀다. 하지만 그건 범위가 너무 넓어져 현실적이지 않다. 이 게임 또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담으려고 했다. 하지만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매우 관대하게 평가하고 고쳐야할 부분도 너무 많지만 패치를 한다면 더 좋은게임이 될거다.
 
이게임을 양심상 절대 추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모든것이 잘 풀린다면 몇 년간 최고의 오픈월드 rpg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거다.
 
 
 
-----
 
 
기획자 천대하고 메인 스토리가 거의 부재하다시피 하는 최악의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다 조작감은 유저 적대적이기까지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정말로 기획자 통제 없이 개발자 개개인이 넣고 싶었던 요소들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넣다 보니 어떤 면에선 '어린 시절 꿈꿔왔던 그런 게임'으로도 보인다고.
 
 
그래서 여러 의미로, 좋든 나쁘든 괴작이란 평을 받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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