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로간다] 반려동물 호텔에 버린다고 다른가‥적반하장 주인도
781 4
2026.03.24 20:37
781 4

https://youtu.be/MnwRaff2v0U?si=6l06XzP1-aHMkR-0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은 함께 사는 가족입니다.

그런데 최근 애견호텔이나 훈련소에 맡긴 가족을 찾아가지 않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요.


사룟값은 물론 아픈 강아지의 치료비도 모두 호텔이 떠안고 있습니다.

"다음 주, 또 다음 주 하더니 석 달이 지났다", "전화도 안 받고, 카톡하면 누구세요 한다"며 자영업자 온라인카페에서는 나쁜 보호자를 고발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애견훈련소.

몇 년째 찾지 않는 것도 예사입니다.

[임장춘/애견훈련소 대표]
"얘는 한 4년 좀 넘었죠. 하우스. 하우스."

자식 같다던 반려견을 왜 버리는 걸까요?

[임장춘/애견훈련소 대표]
"주인이 아마 사업이 잘 안 된 거 같아요. 좀 어렵다고 공장을 내놓아야 된다고 해서… 이 개는 어떤 할머니가 아저씨 돌아가시고 아마 돈 갖고 있는 거를 코인 사기에 속아서…"

그런데 나쁜 보호자들, 동물 유기로 고소해봐도 소용없습니다.

현행법은 공원 같은 공공장소에 내버려진 경우만 유기동물로 보고 있어 처벌할 수 없습니다.

유기동물이 아니다 보니 보호소로 옮길 수도, 다른 집으로 입양 보낼 수도 없습니다.

방법은 민사소송뿐인데, 연락 끊고 사라진 보호자 상대로 소송이 쉽지 않습니다.

적반하장에 기가 막힐 때도 있습니다.

[임장춘/애견훈련소 대표]
"한 3년 있다가 와서 그 개를 내놔라 소송을 걸겠다."

유기 동물은 해마다 10만 마리 넘게 발생하지만, 위탁시설에 버려지는 사례는 따로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희경/애견호텔 업주]
"불쌍해요. 애들은 주인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애들이 아니잖아요."

차가운 길가에 버리는 건 아니라고 죄책감을 덜려는 건 모르겠지만, 어디가 됐든 버리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이승지 기자

영상취재: 변준언, 이관호 / 영상편집: 김하정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8837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59 04.29 96,4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3,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0,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1,2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758 정치 정청래 '오빠 해봐' 발언 논란에…하정우 후보, 논란 하루 만에 긴급 사과 9 10:34 1,322
12757 정치 [단독] 'DJ 맏손자' 김종대, 김민석 국무총리실 합류…'전당대회' 대비 캠프 확장 해석도 9 10:31 1,001
12756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9.5%…8주 만에 50%대 하락[리얼미터] 9 10:18 892
12755 정치 정청래·하정우 사과 “아이가 논란 중심 서게 되어 아이와 부모님께 송구” [이런뉴스] 20 10:17 1,055
12754 정치 ‘李대통령 잘한다’ 59.5%…두 달 만에 50%대로 내려와 [리얼미터] 7 10:07 942
12753 정치 2~30대로 보이는 여성분들한테는 청래오빠로 부르라고 시켰던 정청래 대표(오늘은 아님) 30 05.03 1,787
12752 정치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野 “아동 학대” 706 05.03 44,477
12751 정치 [속보] 정청래·하정우 "정우 오빠 해봐요"…국힘 "초등생에 '오빠호칭' 강요 아동학대" 43 05.03 1,713
12750 정치 초1 여아에게 '오빠' 호칭 요구하는 정청래와 하정우 623 05.03 36,516
12749 정치 대통령 지지율, D-30 지방선거 가늠자 될까…2014~2022년 선거로 살펴본 ‘옷자락 효과’는 05.03 158
12748 정치 대구시장 선거운동 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근황 33 05.03 2,775
12747 정치 국민의힘 '개헌 찬성' 이탈표?...내일 긴급 의총 개최 05.03 310
12746 정치 조국 부인 정경심 근황 26 05.03 4,473
12745 정치 불법추심 782건 막았다…정부, ‘지옥 같은 사채 늪’ 원스톱 구제 확대 3 05.03 505
12744 정치 김어준의 조국, 3대 가스라이팅 26 05.03 1,971
12743 정치 “본인이 시장 아녔나”…‘부동산지옥’ 오세훈 공세에 정원오 역공 24 05.03 2,981
12742 정치 세금으로 딸논에 물댄 청주시의원 26 05.03 5,154
12741 정치 국힘을 뽑을 수 없는.. 4 05.02 1,510
12740 정치 자기 부인 범죄 홍보하는 조국 17 05.02 3,008
12739 정치 김용남 후보 공약- 평택서부경찰서 신설 7 05.02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