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수천 번을 부검했지만…산 사람에 구더기, 이번이 두 번째"
3,481 18
2026.03.24 20:16
3,481 18

https://youtu.be/Ez3xOecUX6Q?si=j6APuije47jocN_G



온몸에 구더기가 생길 때까지 부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부사관 남편 재판에 국과수 부검의가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JTBC는 앞서 부검감정서를 입수해 왼쪽 6번 갈비뼈 바깥쪽에서 '외력에 의한 골절'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부검의는 이 골절에 대해 뼈가 아물며 생긴 '가골'이 형성돼 있는데 "최소 2주 이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발생한 골절이 아니란 겁니다.

몸 곳곳에 퍼진 괴사성 병변은 피하지방층까지 깊게 퍼져 있었고, 절대 하루 만에 생길 정도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종아리 뒷쪽에선 부검 도중 파리의 유충이 발견됐다고 증언했습니다.

[피해자 언니 : 부패가 제일 심했다고 하는 종아리 뒤편에서 부검 중에도 그런 구더기 유충 같은 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부검의는 "15년간 매년 평균 200건을 부검했다"며 "사람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구더기가 생긴 건 이 사건을 빼고 단 한 건"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피해자 언니 : 제 동생 사건이 두 번째래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고 진짜 기가 막힐 노릇인데…]

남편은 아내 상태를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부검의는 "괴사성 병변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고 분변까지 묻어 있는 상태라 냄새가 상당해 인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악취는 "부패한 시신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음 달 마지막 재판엔 숨진 아내를 마지막으로 진료한 담당 의사가 증인으로 나옵니다.



[영상취재 황현우 영상편집 김지우 영상디자인 최석헌]

양정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439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80 03.23 47,9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6,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3,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062 기사/뉴스 “중동 지역 국민 안전 위협받는데”…김건, 대사·총영사 임명 촉구 [이런뉴스] 1 06:31 197
3032061 유머 탄수화물 연구결과.jpg 6 06:30 655
3032060 기사/뉴스 [단독]포털 다음, 'K트위터' 만든다…4월 텍스트 숏폼 출시 12 06:15 847
3032059 이슈 ㅅㅍ) 체인소맨 결말 원피스로 비유 4 06:14 1,099
3032058 이슈 [단독] 살릴 수 있었는데, 바라만 본 '5분'…구조대 앞 휩쓸려간 선장 11 06:12 1,271
3032057 유머 2026년 내가 원하는것.jpg 4 06:10 545
3032056 이슈 민아 인스타에 올라온 걸스데이 완전체 사진.jpg 3 05:52 2,522
3032055 기사/뉴스 시청률 1%에도 '빛났다'… 연이은 호평 속 종영한 '무해함 끝판왕' 韓 예능 7 05:20 3,960
3032054 이슈 넷플릭스 비영어권 TOP10 (26/3/16-26/3/22) 51 04:54 2,153
303205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0편 1 04:44 258
3032052 이슈 외래종 미국가재를 먹어치운 생태계 지킴이 귀여운 수달🦦 15 04:28 2,898
3032051 정보 엑셀 실무에서 자주쓰는 함수 치트키.jpg💻 116 04:19 3,248
3032050 유머 캥거루 습격사건 🦘 5 04:00 893
3032049 유머 굴 알 아히요 🦪 10 03:53 1,561
3032048 기사/뉴스 [속보]사탕수수밭 살인, 탈옥, 호화수감…'마약왕' 박왕열 전격 송환 36 03:46 3,605
3032047 정보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폭등 정보.jpg ✈️ 13 03:44 4,076
3032046 이슈 영화 역사상 가장 비쌌던 오프닝 5 03:42 1,907
3032045 유머 일주일만에 집사를 본 고양이 jpg. 5 03:28 2,309
3032044 이슈 스트레이키즈 데뷔 8주년 Stray Kids 8th Anniversary with STAY 6 03:25 495
3032043 유머 1시간 동안 냥이 찾아 헤맴 7 03:22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