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국민의힘 청년 광역의원 오디션 결과 보니... '이태원 참사 음모론' '전한길 뉴스 변호사' 포진
603 6
2026.03.24 18:41
603 6

상위 20명 중 6명은 '전한길 옹호' '음모론' 제기
당내에선 "청년 오디션 취지 변질" 비판 제기
국힘 "공관위원 면접으로 본선 진행…검증될 것"



국민의힘이 '혁신 공천' 일환으로 실시한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청년 비례대표 후보 대국민 오디션 결과, 상위권을 차지한 10명 중 3명이 '윤 어게인'(윤석열 어게인) 성향 인사인 것으로 분석됐다. 참신한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겠다는 당초 취지가 상당히 무색해졌다는 평가다. 특히 오디션 과정에서 전한길씨 등 윤 어게인 인사들의 표 몰아주기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정성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한국일보가 24일 오디션 결과 상위 20명을 전수분석한 결과, 이들 중 6명은 평소 공개적으로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거나 극우 성향을 드러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이 포함된 1권역에서는 상위 10명 중 4명이 '극우' '윤 어게인' 성향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정권 당시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거나 국민의힘 당직을 맡은 경우는 제외하고서다.

일례로 10·29 이태원 참사에 공산주의 세력이 개입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후보는 상위권을 차지해 '가산점'을 받게 됐고, 전씨가 지지한 후보도 높은 득표 수를 기록했다.

전체 3위를 차지한 이승훈 경기도의원 청년후보는 자기소개서에 "이태원 사고 당시 공산사회주의 추종 세력과 민주노총의 정권 전복 전략 및 개입 정황을 포착하고 대응했다"고 적었다. 전체 8위를 차지한 이성직 경기도의원 청년후보는 전씨가 만든 '전한길 뉴스'의 고문변호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전씨 팬카페 '자유한길단'에 "전한길 선생님이 국민의힘 내부에 남아 가짜 보수들과 종북 좌파 세력을 몰아내자는 의견을 굳히신 이상, 저도 작지만 제도권에 들어가 '자유한길단'의 목소리를 내기로 다짐했다"고 적었고 전씨도 투표를 촉구했다.

당내에서는 오디션 취지가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세대교체를 이루기 위해 청년 오디션을 진행한 것 자체는 의미 있지만, 최소한 우리 당의 방향과 맞는 인재풀을 형성해야 한다"며 "'윤 어게인'을 지지하거나 논란이 될 만한 언행을 한 인사는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21408?sid=16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44 04.17 57,0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2,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449 이슈 올리브유가 드럼통(?)에서 나와 1 23:35 155
3047448 이슈 아이유 x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5회 예고] "결혼, 무르자고 2 23:33 433
3047447 이슈 [KBO] 웃는 윤아를 본 야구 카메라 감독의 반응 17 23:32 924
3047446 이슈 이슬람 경전(코란)에 나오는 예수님 언급들.txt 23:31 413
3047445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걸스데이 "Oh! My God" 23:31 26
3047444 이슈 영파씨 초대석 | 3년차 힙합 걸그룹 영파씨의 진짜 고민 23:30 70
3047443 이슈 내 눈을 바라봐 넌 사랑에 빠지고 | 돌들의침묵 | 이프아이(ifeye) 'Hazy (Daisy)' 23:29 36
3047442 이슈 오늘 두산 스페셜 매치 공연에서 페벌, 미니팬미 수준으로 하고 간 엔플라잉 1 23:29 294
3047441 유머 공 하나만 보고 달리던 패럿의 반응 2 23:28 402
3047440 유머 고양이가 이긴 챌린지 1 23:27 257
3047439 유머 부부싸움 후, 분이 안 풀렸던 어떤 남편 10 23:25 2,137
3047438 이슈 대만 드론쇼에 광화문 등장.X 1 23:25 1,092
3047437 이슈 제시카가 부르는 gee 19 23:24 1,181
3047436 이슈 [KBO] 한화이글스 연패를 끊어내는 마법의 일곱 글자 '선발 투수 류현진' H/L 2 23:24 179
3047435 이슈 난 종교 없어서 필스페셜 들으면서 저랬음 10 23:24 1,038
3047434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에필로그] "야하고, 나쁘게" 아이유에게 도발하는 변우석 31 23:23 1,471
3047433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이게 뭐지 싶은 4화 엔딩 상황 217 23:22 11,558
3047432 이슈 아니 스윙스가 금붕어 살리겠다고 울부짖으면서 호미로 얼어붙은 연못깨는 영상이 있는거야 14 23:22 1,423
3047431 이슈 2000년대 중반 OST가 더 유명했던 게임.JPG 9 23:21 731
3047430 유머 보리차같은 커피를 제공해준 광고주에게 무한 감사를 전하는 유재석 24 23:20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