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살인' 김소영, 훔친 물건 팔다 선생님 '함정'에 덜미
2,005 11
2026.03.24 17:43
2,005 11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1일 방송에서는 김소영 범행 피해자 가족들과 천만다행으로 약물을 먹고도 살아남은 남성, 잠시 그를 만난 적이 있는 남성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 피해자 가족은 사망 현장에서 아무렇지 않게 배달 음식을 싸 간 김소영이 지갑에 있던 돈도 가져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늘 현금 10만원 정도를 소지하고 다녔는데 사망 후 발견된 지갑에서는 돈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김소영은 SNS에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리며 친구를 찾는 수법으로 다수 남성과 접촉해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김소영은 첫 살인을 저지른 직후 다른 남성과 만나 "항정살과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피해자와 모텔을 찾았을 당시에는 치킨을 비롯해 22개 메뉴를 약 13만원어치 주문한 뒤 이를 싸 들고 귀가하기도 했다. 그는 초밥을 배불리 먹고 편의점에서 3만원 이상의 간식을 산 후 모텔을 찾아 본인 휴대폰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고깃집에서 9인분가량의 배달을 주문했다. 하지만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아 배달이 취소되자 다시 10인분가량의 치킨을 주문하고 피해자 카드로 결제했다. 이후 배달이 완료된 지 10분 만에 음식을 싸 들고 홀로 귀가했다.


김소영이 중학교 동창들의 사진을 도용해 SNS 계정을 개설해 잘생긴 남성들에게 말을 걸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욕설했다고 증언하는 사칭 피해자도 등장했다.

한 동창의 증언에 따르면 김소영은 중학교에 다니다가 절도 행각으로 학교를 중퇴했다. 이후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에 다시 진학했으나, 친구들의 물건을 훔쳐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하다가 적발돼 다시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반 친구들로부터 훔친 고가의 이어폰, 지갑, 비싼 화장품 등을 당근 앱을 통해 판매하다가 구매자로 자칭하고 함정을 판 담임 선생님에게 덜미가 잡혔다고 알려졌다.

OAbAbx


이후 갈 곳 없던 김소영은 청소년지원센터에 입소해 또 검정고시를 준비했으나, 이곳에서도 절도를 저질러 퇴소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인이 되면서 지갑 현금 절도, 병원비 갈취, 편의점 갈취 등 상습 절도와 거짓말을 한 건 여성 사이코패스의 전형적 특징이다.

최기만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여성은 성적인 욕구로 살인하지 않기 때문에 잔혹성을 적게 보지만 금전적 목적을 가지고 살인하기 때문에 여성 사이코패스는 쉽게 잡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hankyung.com/amp/2026032300237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223 00:05 9,6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3,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1,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601 기사/뉴스 트럼프 한마디에 롤러코스터 탄 환율…"뾰족한 대응 방안 없어" 19:24 22
3031600 정보 Jeong Sewoon(정세운) - Orange Blue (Official Lyric Video) 19:24 3
3031599 이슈 여자들 다들 면허 따고 차 사길 바라 3 19:24 240
3031598 유머 [축구 국가대표] 노부부스러운 김민재-손흥민 3 19:23 215
3031597 이슈 내이름은김삼순 본 덬들 빵터지는 트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9 19:22 567
3031596 유머 이제 꽃선물까지 받고싶어하는 한국남자💅 6 19:21 672
3031595 이슈 [흥미돋]오늘 올라온 전지현 보그코리아 화보 2 19:20 331
3031594 이슈 [축구 국가대표] 재성이형 때문에 책 읽는중이라고 말하는 권혁규 선수.jpg 19:20 117
3031593 이슈 성형에 1억 4000쓴 트랜스젠더.jpg 26 19:20 1,299
3031592 이슈 moresojuplease: 아직 안망함~ 1 19:19 223
3031591 이슈 송혜교 미샤 라피네(MICHAA Raffinée) 신세계 강남점 오픈 행사 19:19 246
3031590 이슈 트위터하면서 얻은 팁 중 가장 값진 것= 굴소스는 무조건 이금기 굴소스 뱃사공 그려진 걸로 사라 19:19 317
3031589 이슈 실시간으로 뜨고 있는 공포 영화 <살목지> 언론 리뷰 11 19:19 514
3031588 이슈 <트루먼 쇼> 26.04.15 재개봉 7 19:19 217
3031587 이슈 네; 는 시비 터는 겁니다 9 19:18 506
3031586 이슈 모텔 연쇄살인마 김소영 실드치는 대가리 깨진 애들 거울치료하는 짤 21 19:17 1,467
3031585 이슈 NCT 마크 X 폴로 랄프 로렌 <하퍼스 바자 코리아> 4월호 화보 19:17 189
3031584 기사/뉴스 모두가 참전?…네타냐후 총리 “대이란 전쟁에 전 세계가 동참하자” [핫이슈] 8 19:16 305
3031583 이슈 진짜 여름 오기 전에 빨리 여름 미화하자 6 19:16 408
3031582 유머 [축구 국가대표] 합류 하자마자 팬들한테 친선전 티켓 구매 해서 와달리고 홍보 하는 옌스 카스트로프.jpg 3 19:15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