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부, 日 역사 왜곡 교과서에 강력 항의…日 총괄공사 초치
352 5
2026.03.24 17:32
352 5


외교부로 초치되는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정부는 24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가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답습하고 일제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기술된 데 대해 항의 성명을 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억지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해당 교과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강제징용 관련 강제성을 희석하는 등 왜곡된 역사 서술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가 그간 스스로 밝혀왔던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에 입각해 역사교육에 임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미래 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이 기초가 돼야 하는 만큼, 일본 정부가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역사교육에 있어 보다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날 마쓰오 히로타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마쓰오 공사는 청사로 들어서면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이 한일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7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새로운 고교 정치·경제, 지리탐구 교과서 대부분에는 4년 전 검정을 통과해 현재 사용되는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 견해가 실렸으며, 역사 관련 교과서에서는 징용·위안부와 관련해 강제성이 없었다는 식의 서술도 강화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7919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95 04.29 16,8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9,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8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3,2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8,7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7,7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411 기사/뉴스 "성과급 40조? 무리한 요구"…국민 69%, 삼전 노조 총파업에 '부정적' 15 19:03 289
420410 기사/뉴스 대전 백화점서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남성 현장서 긴급체포 14 18:48 1,340
420409 기사/뉴스 두나무, 배우 고경표 모델 피자 기부 캠페인 진행 2 18:29 567
420408 기사/뉴스 '무명전설' 99인 중 살아남은 단 10인 확정…결승 티켓의 주인공은? 18:22 312
420407 기사/뉴스 이미 결혼한 아들 ‘가짜 청첩장’ 뿌린 교장…정년퇴임 앞두고 ‘뒷말’ 20 18:22 2,357
420406 기사/뉴스 [KBO]김승연 한화 회장, 올 첫 대전 방문…"팬들과 함께 이글스 응원" 35 18:16 1,354
420405 기사/뉴스 [단독] ‘약물 살인’ 김소영, 신상공개 취소 소송 12 18:04 2,596
420404 기사/뉴스 [단독] 국민참여재판 4분의1이 성범죄…‘형량 낮다’ 인식에 몰려 14 18:03 748
420403 기사/뉴스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추가 기소…"피해 남성 3명 더 확인" 5 17:51 1,329
420402 기사/뉴스 [속보]'남양주 스토킹 보복살인' 김훈 도와 위치추적장치 단 공범 3명 송치 5 17:49 1,043
420401 기사/뉴스 [단독]필라테스 강사가 시신 절개… 민간 업체 ‘카데바 해외 원정’ 논란 111 17:35 21,090
420400 기사/뉴스 아동·청소년 성착취 가해자, 이제는 10대가 절반 29 17:17 1,328
420399 기사/뉴스 전소영, '취사병'→'스터디그룹2' 차기작 부자 맞네…"제 오디션 합격 비결은" 2 17:11 801
420398 기사/뉴스 상승세 탄 '허수아비' 몰아본다…황금연휴 연속 편성 [공식] 13 17:09 936
420397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가짜 유족' 있다" 허위글 올린 대학생 벌금 600만 원 32 16:58 1,762
420396 기사/뉴스 李, 삼전 노조 겨냥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다른 노동자에 피해" 453 16:22 25,681
420395 기사/뉴스 치매는 뇌만의 병이 아니다…장이 약하면 더 빨리 찾아와 55 16:11 4,330
420394 기사/뉴스 플루티스트 한지희, 거장들과 '환상적 앙상블'…앨범 발매 기념 공연 성료 16 15:52 1,836
420393 기사/뉴스 [단독]김건희 주가조작 유죄, ‘가습기 판례’ 덕에 가능했다 3 15:47 1,145
420392 기사/뉴스 배우 최귀화, 주식 수익률 '290%' 인증…"3년 전부터 꾸준히 매수" [MD★스타] 5 15:47 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