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檢, 몰카 설치한 류중일 ‘사돈’에게 징역형 구형…“방범 목적” 주장
1,717 5
2026.03.24 15:10
1,717 5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에 카메라를 무단으로 설치한 혐의를 받는 사돈 가족이 1심에서 징역형 구형을 받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류 전 감독 아들 류씨의 전 장인과 처남에 대한 1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들은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1월 24일 재판에 넘겨졌다. 약 4개월 만에 진행된 첫 공판에서 서울남부지검은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는 다음달 17일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신혼집에 몰카가 설치된 시점은 류씨 부부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던 2024년 5월 14일이다. 이때는 부부가 집을 비운 채 별거 중이었다고 한다. 공소장에는 전 처남이 “소송 등 갈등 상황이 발생하자 관련 대화를 녹음하기로 마음먹고, 부부의 집에 들어가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을 주방에 놓은 다음 박스를 덮어 발견할 수 없도록 했다”고 적시됐다. 이를 통해 전 장인·처남이 “2024년 5월 22일 오후 1시30분 류씨가 동생과 나눈 대화를 녹음했다”는 것이 검찰의 조사 결과다.


이날 공판에서 전 장인·처남 측은 “홈캠 설치는 몰카가 아닌 ‘방범’ 목적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류씨 측은 “관련 사건의 추가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몰래카메라 설치 등 가족 간의 불화는 류 전 감독 며느리와 고3 학생의 불륜 의혹에서 비롯됐다. 류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을 통해 “교사로 재직하던 전 며느리가 학생과 호텔을 가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의심된다”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까지 여러 차례 호텔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돼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겼다”고 밝혔다.


반면 전 며느리 측은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고, 학생들과 함께한 단체 여행 성격의 ‘호캉스’였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해 11월 14일 며느리를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불기소 결정문에 “학생이 DNA 제출을 거부했고 법원도 강제 채취를 불허했다”며 “결국 DNA 대조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에 피의자의 옷에서 검출된 DNA가 학생의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1127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40 03.23 40,3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6,9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1,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385 기사/뉴스 이종원 “‘살목지’ 촬영 매순간이 소름…기괴하고 무서웠다” 16:56 157
3031384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배연서 & 윤진영 "Like It (Feat. 행주, 보이비)" 16:55 14
3031383 이슈 최근 소통어플에서 많이 힘들어보이는 클로즈유어아이즈(프젝7 데뷔조) 멤버 여준 16:55 280
3031382 이슈 오늘자 아기 온숭이 펀치🐒 16:55 193
3031381 정보 3월 23일자 제니 공항 착샷 6 16:54 548
3031380 유머 봄맞이로 필요 없는 물건을 버려보세요! 1 16:54 255
3031379 유머 6년전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함 없는 박지훈 얼굴 모음 16:53 198
3031378 이슈 살짝 매운 BTS 새 앨범 <아리랑> 이즘 리뷰 6 16:53 674
3031377 기사/뉴스 [단독] '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검사 대상 제외 1 16:50 743
3031376 기사/뉴스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3명 사망…외주노동자 투입 첫날 사고 5 16:50 369
3031375 유머 1차 예방접종하고 수의사를 끝까지 용서못했던 후이바오🩷🐼 21 16:50 899
3031374 기사/뉴스 술에 취해 차량 몰다...경찰차까지 친 40대 체포 16:50 52
3031373 이슈 남자 둘이서 침대 퍼포먼스 1 16:50 679
3031372 이슈 강소라가 부부싸움 했다는 이유…jpg 44 16:50 2,151
3031371 이슈 [KBO] 프로야구 2026 시범경기 최종 순위 22 16:49 1,001
3031370 기사/뉴스 "세계 최초 멀티스타디움, 자부심 가져야" 정용진, SSG 새 둥지 '스타필드 청라' 점검 3 16:47 314
3031369 유머 '인도네시아' 나라 이름이 쩌는 이유 18 16:46 1,912
3031368 이슈 실시간 밝혀진 레드벨벳 백보컬의 정체 4 16:46 1,509
3031367 유머 결국 미국으로 수출(?)되어버린 대한민국의 그 게임.x 14 16:45 1,780
3031366 기사/뉴스 일본 석유난에 공장·온천 운영도 차질...버스도 연료 공급 불안 1 16:45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