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檢, 몰카 설치한 류중일 ‘사돈’에게 징역형 구형…“방범 목적” 주장
1,939 5
2026.03.24 15:10
1,939 5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에 카메라를 무단으로 설치한 혐의를 받는 사돈 가족이 1심에서 징역형 구형을 받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류 전 감독 아들 류씨의 전 장인과 처남에 대한 1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들은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1월 24일 재판에 넘겨졌다. 약 4개월 만에 진행된 첫 공판에서 서울남부지검은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는 다음달 17일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신혼집에 몰카가 설치된 시점은 류씨 부부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던 2024년 5월 14일이다. 이때는 부부가 집을 비운 채 별거 중이었다고 한다. 공소장에는 전 처남이 “소송 등 갈등 상황이 발생하자 관련 대화를 녹음하기로 마음먹고, 부부의 집에 들어가 녹음 기능이 있는 ‘홈캠’을 주방에 놓은 다음 박스를 덮어 발견할 수 없도록 했다”고 적시됐다. 이를 통해 전 장인·처남이 “2024년 5월 22일 오후 1시30분 류씨가 동생과 나눈 대화를 녹음했다”는 것이 검찰의 조사 결과다.


이날 공판에서 전 장인·처남 측은 “홈캠 설치는 몰카가 아닌 ‘방범’ 목적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류씨 측은 “관련 사건의 추가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몰래카메라 설치 등 가족 간의 불화는 류 전 감독 며느리와 고3 학생의 불륜 의혹에서 비롯됐다. 류 전 감독은 지난해 12월 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을 통해 “교사로 재직하던 전 며느리가 학생과 호텔을 가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의심된다”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까지 여러 차례 호텔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돼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겼다”고 밝혔다.


반면 전 며느리 측은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고, 학생들과 함께한 단체 여행 성격의 ‘호캉스’였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해 11월 14일 며느리를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불기소 결정문에 “학생이 DNA 제출을 거부했고 법원도 강제 채취를 불허했다”며 “결국 DNA 대조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에 피의자의 옷에서 검출된 DNA가 학생의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1127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173 03.26 13,4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7,6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4,9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7,2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534 이슈 있지(ITZY) 대추노노 탑백 8시 첫 진입 4 08:47 159
3028533 이슈 이제 안경 안 쓴 고슬링은 취급 안 할라고 2 08:46 320
3028532 이슈 배우자 몰래 임대아파트 당첨 취소한 사람 4 08:46 1,069
3028531 이슈 전세계의 모든 라랑단이 이 사진 고화질을 원하는중 프헤메 제작진들아 제발 원본 다오 08:44 133
3028530 이슈 그리고 나 네빌맘할거임...... 2 08:44 351
3028529 이슈 내 첫사랑이라면 평생 못잊을거 같은 전여친상은???.jpgif 12 08:43 444
3028528 유머 러시아 석유 산다고 트럼프 보복 걱정 안해도 되는 이유.jpg 6 08:41 1,155
3028527 이슈 미국 수영복 브랜드 광고 찍은 블랙핑크 제니 (ㅎㅂ) 22 08:39 2,098
3028526 기사/뉴스 ‘뼈말라’ 도배된 연예계... 김지원∙하지원∙박민영, 작품 위한 선택 [Oh!쎈 이슈] 46 08:32 2,982
3028525 기사/뉴스 ‘미지의 서울’→‘샤이닝’까지…박진영, 이젠 믿고 보는 멜로장인 10 08:31 359
3028524 기사/뉴스 경찰, '대학교 편입·취업 특혜' 김병기 차남 참고인 조사 08:26 296
3028523 기사/뉴스 “SNS 중독되게 설계” 메타·구글, 44억원 배상 평결 8 08:26 777
3028522 기사/뉴스 “14억 받고 나갑니다, 안녕히 계세요”…역대급 실적에도 1년 새 1000명 짐 쌌다 8 08:23 2,726
3028521 정보 카뱅 ai 퀴즈 (3/27) 21 08:23 487
3028520 유머 고고학자식 퇴마법 4 08:22 1,047
3028519 이슈 무섭다는 말 많은 여의도성모병원 성모마리아 벽화...jpg 35 08:22 4,300
3028518 이슈 해리포터 더즐리 부부는 드라마가 영화보다 원작이랑 훨씬 비슷해보임 21 08:10 4,687
3028517 기사/뉴스 트럼프 "군함 파견 안한 동맹국 기억하겠다" 거듭 경고 201 08:00 10,985
3028516 이슈 무당이 말하는 원한있는귀신이 스스로 정체를 못드러내는 이유.jpg 19 07:57 4,681
3028515 이슈 요즘 Z세대 "술 안 마셔, 성관계도 안해" 61 07:53 6,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