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임기말 서울교통공사 사장 낙점에…"오세훈 알박기" vs "적임자"

무명의 더쿠 | 03-24 | 조회 수 955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41287?cds=news_media_pc&type=editn

 

김태균 후보자 "저는 30년간 공직생활 한 중립 인사"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 출처 : 연합뉴스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 출처 : 연합뉴스
(중략)

오늘(24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수빈 민주당 시의원은 "오 시장 임기가 고작 3개월도 남지 않았다"며 "이 상황에서 사장과 합을 맞춰서 업무를 추진해야 될 공기업 사장을 지금 임명하라고 한다는 건 지금 누가 봐도 '알 박기 인사'라는 평가들이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시의원은 "특히 그 사람(후보자)이 중립적 인사가 아니고 바로 직전 오 시장 행정부의 2인자였던 행정부시장"이라고 덧붙이며, 김 후보자가 오 시장 체제에서 행정1부시장을 맡았다가 작년 말 공직에서 물러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 "공정하게 임명 절차를 거쳐 전문성 있는 공기업 사장을 임명하는 게 아니고 오 시장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내정해 놓고 사실상 요식 행위로 사장 임명 절차를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그 부분에 제가 구체적으로 답변드릴 수는 없겠지만, 저는 30년간 직업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한, 의원님 표현대로 하면 중립적 인사"라고 답하며 "추정컨대 어쨌든 1만 6,000명이 일하는 조직이고 하루에 700만 명이 타는 서울 지하철이기 때문에 사장의 공백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는 배경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길 국민의힘 시의원도 위원회로 제출된 오시장의 후보자 추천 결정 사유서를 요약하며 박 시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첫 번째, 대규모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공사 현안인 안정적 노사 협력을 할 수 있는 적임자, 또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사 운영 과정에서 주요 현안을 시와 협의하고 조정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추천한 것"이라며 김 후보자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김 시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조직의 폐쇄성 그리고 칸막이 이런 것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직 경영 부분의 비합리성을 걷어낼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 때문에 김 후보자가 적임자로 추천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시의회는 인사청문회를 마치면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지난 10일부터 20일 이내에 서울시에 경과보고서를 보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30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140만원 앞두고 있는 하이닉스 주가.jpg
    • 10:55
    • 조회 14
    • 이슈
    • [ⓓ콘서트] "혼자였지만, 아니었다"…원필, 기록의 시간
    • 10:55
    • 조회 14
    • 이슈
    • 데뷔한지 30년이 되가는데 거의 쉰적이 없다는 한 배우.jpg
    • 10:50
    • 조회 1235
    • 이슈
    6
    • 쿠팡 1분기 실적 적자
    • 10:49
    • 조회 1052
    • 이슈
    25
    • 얘들아.. 몇달전 우리집에서 속옷이 없어졌었는데.. 속옷은 밖에서 잃어버릴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경찰 부르고 그랬었는데 에어컨에 있던 수상한 나사가 있었거든 카메라같이 보여서 (지난번에 에어컨 청소 남자가 했음) 오늘 그거 가려보려고
    • 10:48
    • 조회 2016
    • 이슈
    15
    • 어버이날이라 어머니에게 효도했다는 디씨인
    • 10:43
    • 조회 1590
    • 이슈
    8
    • 뚱바 식기세트
    • 10:42
    • 조회 1990
    • 이슈
    15
    • 역대급이라는 여사친과의 카톡
    • 10:40
    • 조회 1648
    • 이슈
    8
    • 광주 거리에서 범상치 않은 개 이발사 선생님 간판을 봄 사진마다 써있는 문구 하나하나가 다 인상적인데 VIP(Very Important Puppy) 에서 기절
    • 10:38
    • 조회 802
    • 이슈
    7
    • 시네마틱 다큐 <란 12.3> 관객수 20만 돌파+손익분기점 달성
    • 10:37
    • 조회 317
    • 이슈
    11
    • '멋진 신세계' 임지연vs이세희, 오디션장서 불꽃 대치…'조선 악녀'와 '톱스타'의 앙숙 케미
    • 10:35
    • 조회 476
    • 이슈
    1
    • VIP 뜻이 최고의 강아지인 이유.🐶
    • 10:35
    • 조회 748
    • 이슈
    4
    • 아이비, 외모 악플에 쿨하게 반응 “외모·나이 지적 안 하면 죽나 보다”
    • 10:35
    • 조회 382
    • 이슈
    1
    • 6년전 오늘 발매된, 아스트로 "Knock"
    • 10:34
    • 조회 51
    • 이슈
    3
    • Claude : AI는 >>>>고학력 여성<<<<을 대체한다
    • 10:31
    • 조회 1151
    • 이슈
    7
    • 한선화, 갈수록 연기를 잘한다...구교환·고윤정 사이 존재감 폭발 ('모자무싸')
    • 10:28
    • 조회 647
    • 이슈
    2
    • Tmi긴한데 우산들고 구구구구거리는 사람 우리 큰아빠임
    • 10:28
    • 조회 1308
    • 이슈
    12
    • '내 이름은' 글로벌 울렸다…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 쾌거
    • 10:24
    • 조회 191
    • 이슈
    • 에스파 세계관에 혼란 발생…선공개 싱글 'WDA' 11일 발매
    • 10:24
    • 조회 437
    • 이슈
    4
    • "예쁘네" 신혜선·공명, 화실 속 격정 키스 엔딩에 시청률 9.5%
    • 10:23
    • 조회 468
    • 이슈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