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먹다 깨달았다…“내가 상냥한 이유 이거였다”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
김민경은 “아주 맛있는 닭강정 집이 있다”는 소식에 광주를 찾았다. 닭안심을 깨끗한 기름에 튀긴 뒤 한과식 반죽과 특제 양념을 입힌 닭강정을 맛본 그는 “딱딱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다. 한과처럼 찐득하면서 바삭함이 오래간다”고 감탄했다. 이날의 ‘한입 픽’은 마늘 간장 닭강정이었다.
유민상은 대전에서 순두부 짬뽕과 크림 짬뽕을 맛봤다. 튀긴 두부와 손두부가 어우러진 한 상에 연신 젓가락을 움직인 그는 “오징어는 갑오징어가 괜히 갑이 아니다. 갑오징어한테 갑질 당한다”며 특유의 입담을 더했다. 이어 “짬뽕은 와서 먹어야 제맛”이라며 순두부 짬뽕을 ‘한입 픽’으로 꼽았다.
사진제공|코미디TV
나주로 이동한 김민경은 카페를 찾았다. 자연광이 가득한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셀카를 남긴 그는 “어떤 각도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웃었다.
이어 수제 티라미수를 맛본 뒤 이를 ‘한입 픽’으로 선택했다. 제작진이 ‘상냥함은 탄수화물과 당에서 온다’는 말에 공감하냐고 묻자 김민경은 “그런 말이 있어? 내가 그래서 상냥한 건가?”라며 “제 상냥함은 거기서 오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대전의 연탄불 메뉴를 찾아 곱창, 막창, 갈비, 닭발이 어우러진 한 상을 즐겼다. 그는 “연탄향 제대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주먹밥을 으깨 고기를 얹어 먹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입’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김민경은 작업복 차림으로 나주 홍어 공장을 찾았다. 당일 손질과 발송 과정을 지켜보며 “홍어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고, 암모니아 냄새를 줄이는 손질 방식에도 감탄했다. 다양한 부위가 서비스로 제공되자 “많이 준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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