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직장인 1인 평균 빚 5275만원…집 사느라 빚냈다
651 1
2026.03.24 13:08
651 1

2024년 임근근로자 부채, 전년比 2.4% 늘어
주택담보대출 11.1%↑, 기타대출 1.9%↑
대출 가장 많은 나이 40대…평균 8000만원 돌파
중소기업 직장인 연체율 대기업보다 3.1배 높아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2024년 말 기준 직장인(임금 근로자) 1인은 평균 5275만원의 빚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2.4% 늘어났다.

 

빚 불린 주범 ‘주담대’ 11.1%↑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임금 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2.4%(125만원)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를 대출 잔액 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중위대출’ 값은 5065만원으로 1년 전보다 1.3%(65만원) 증가했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0.53%로, 전년 대비 0.02%포인트 높았다.

 

평균 대출액은 △2017년 3974만원 △2018년 4175만원 △2019년 4408만원 △2020년 4862만원 △2021년 5205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2022년 5115만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이 배경이다. 한은이 금리 동결기에 들어가자 2023년(5150만원)에는 대출액이 소폭 늘었고, 2024년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생략)

 

성별로 보면 남자가 3.2%(203만원) 늘어난 6580만원, 여자가 1.5%(54만원) 늘어난 3771만원으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연체율은 남자 0.58%, 여자 0.44%로 집계됐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전년 대비 주택담보대출이 11.1%(227만원) 늘어난 2265만원, 기타대출이 1.9%(4만원) 증가한 205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금리 영향이 큰 신용대출(-2.4%)이 줄었고, 주택 외 담보대출(-4.5%) 감소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대신 가계대출 부담 때문에 신용대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0대 대출 8000만원 돌파

 

대출 잔액을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818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이후로는 △30대(7153만원) △50대(6085만원) △60대(3764만원) 순이었다. 40대(5.1%)와 30대(2.5%) 등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29세 이하(-1.8%)는 감소했다. 연체율은 60대(0.94%)가 가장 높고, 30대(0.29%)가 가장 낮았다.

 

주택유형별로 대출을 보면 아파트 거주자의 평균 대출이 644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아파트 거주자의 대출은 1년 전보다 2.9% 늘어 전체 주택유형 중 유일하게 대출 증가세를 보였다. 평균 대출액은 오피스텔·기타(4544만원), 연립·다세대(3938만원), 단독주택(2951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출은 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많은 경향을 보였다. 소득 1억원 이상 구간 대출은 1억 5680만원, 7000만원~1억원 구간은 1억 719만원이었다. 3000만원 미만 구간의 대출액은 2481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들의 연체율은 1.47%로 가장 높았다.

 

평균 대출은 대기업 직장인이 798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4435만원)과 비교하면 1.8배에 달한다. 연체율은 중소기업 직장인이 0.86%로, 대기업(0.28%)에 비해 3.1배 높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4169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340 00:05 4,0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6,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3,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071 이슈 요즘 동남아 여행에서 볼 수 있는 뉴 여행 트렌드 10 07:15 637
3032070 이슈 호날두 아들 자동차.jpg 2 07:13 556
3032069 기사/뉴스 ‘필리핀 마약왕’ 박 씨, 25일 새벽 한국으로 전격 송환 07:12 192
3032068 기사/뉴스 “트럼프 지지율 36%…물가·이란전 여파에 재집권 뒤 최저” 8 07:10 307
3032067 이슈 미국 맥도날드에서 나온다는 케데헌 콜라보 메뉴.jpg 20 07:06 1,433
3032066 이슈 "구더기 남편" 아내 부검의, "15년간 수천 번 부검을 했지만 살아있는 사람에서 구더기가 나온 건 딱 두 번 봤다" 아내 갈비뼈가 부러져 있던 것은 심폐소생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5 07:02 1,101
303206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6:50 168
3032064 이슈 [해외축구]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는 모하메드 살라 7 06:46 880
3032063 이슈 고속도로 달리는데 멧돼지가 덮칠 확률... 6 06:45 966
3032062 기사/뉴스 “중동 지역 국민 안전 위협받는데”…김건, 대사·총영사 임명 촉구 [이런뉴스] 3 06:31 898
3032061 유머 탄수화물 연구결과.jpg 17 06:30 3,118
3032060 기사/뉴스 [단독]포털 다음, 'K트위터' 만든다…4월 텍스트 숏폼 출시 23 06:15 2,186
3032059 이슈 ㅅㅍ) 체인소맨 결말 원피스로 비유 8 06:14 2,994
3032058 이슈 [단독] 살릴 수 있었는데, 바라만 본 '5분'…구조대 앞 휩쓸려간 선장 25 06:12 3,508
3032057 유머 2026년 내가 원하는것.jpg 8 06:10 1,274
3032056 이슈 민아 인스타에 올라온 걸스데이 완전체 사진.jpg 3 05:52 4,471
3032055 기사/뉴스 시청률 1%에도 '빛났다'… 연이은 호평 속 종영한 '무해함 끝판왕' 韓 예능 9 05:20 6,161
3032054 이슈 넷플릭스 비영어권 TOP10 (26/3/16-26/3/22) 175 04:54 10,002
303205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0편 2 04:44 354
3032052 이슈 외래종 미국가재를 먹어치운 생태계 지킴이 귀여운 수달🦦 17 04:28 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