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내버스에 캐리어 싣는다…부산, 전국 첫 반입 허용
2,937 33
2026.03.24 12:48
2,937 33

30인치 이하 허용 출퇴근 시간 제외 운영
85번 노선 시범 시행 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
교통약자 우선 원칙 유지 안전관리 병행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내버스 내 대형 캐리어 반입을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시내버스에는 기내 반입용(20인치) 캐리어만 허용돼 대형 여행 가방을 들고 이동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대형 캐리어 이용 수요가 늘면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이용이 많은 85번 노선(유한여객)에 적용된다. 해당 노선은 영도·부산역·서면·전포동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관광지와 도심을 잇는 핵심 노선이다.

반입 대상은 30인치 이하 여행용 캐리어로,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를 제외한 비혼잡 시간에만 허용된다. 캐리어는 차량 내 교통약자석 공간의 철제 구조물에 고정해 보관해야 하며, 승객 1인당 1개 반입이 원칙이다.

다만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가 탑승할 경우 해당 공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 또, 차량 혼잡 등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운전자의 판단에 따라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시는 시범사업에 앞서 운수종사자 교육과 안내 스티커 부착, 안내방송 등을 통해 이용 방법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행 첫날에는 현장 시연회를 열어 캐리어 고정 방식 등을 직접 공개한다.

아울러 사업 기간 민원 발생과 안전사고 여부, 이용객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큐알(QR) 설문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형 캐리어 반입 기준과 안전관리 방안을 검증한 뒤 타 노선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관광 친화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려는 조치”라며 “운영 결과를 분석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HOnYP9z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209 00:05 7,4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5,8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1,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331 이슈 추경 한번에 제일 많이 한 대통령 16:09 21
3031330 이슈 12년전 오늘 발매된, 엠블랙 "남자답게" 16:09 4
3031329 이슈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수정된 강민 앨범 발매 이벤트 16:08 242
3031328 이슈 언제 컴백할지 감도 안오는 해외 가수 3인 2 16:06 348
3031327 이슈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23456위 6 16:05 443
3031326 이슈 자기 아들 만나보라는 사람 대처법 10 16:03 1,393
3031325 정치 이 대통령 "출퇴근 시간 노인 대중교통 무료 제한 연구해보라" 10 16:01 436
3031324 이슈 한진칼(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벌어질 재밌는(?) 일 feat.국민연금 7 16:01 1,078
3031323 유머 배를 누르면 귀가 움직이는 피코린 피카츄 2 16:01 589
3031322 기사/뉴스 올해 추경 약 25조 원 중에서 최대 10조 원은 지방으로 내려간다! 16 15:58 855
3031321 이슈 여왕벌의 교미 비행중 짝짓기 하고 죽는 수컷 벌 7 15:57 992
3031320 이슈 다꾸 쫌하면 다 안다는 무쿠무쿠 작가와 콜라보한 있지(ITZY) 유나 솔로앨범 11 15:57 899
3031319 정보 생태계 파괴 4 15:55 994
3031318 기사/뉴스 [속보] "조퇴 후 집에서 흉기 가져와 찔러"…광주 한 중학교서 중학생이 흉기 휘둘러 29 15:55 1,997
3031317 유머 인간을 맛본적 있는것같은 비둘기 1 15:55 704
3031316 기사/뉴스 법인세 15조·증권거래세 5조 더 걷힌다…빚없이 25조 추경 5 15:54 484
3031315 기사/뉴스 이 대통령 '노인 무임승차 제한'에…박형준 "짐짝 취급하나" 25 15:54 1,655
3031314 기사/뉴스 정부, '12·12 군사반란' 가담 김진영 등 10명 무공훈장 취소 3 15:53 287
3031313 정치 [단독] '전쟁 추경' 민생지원금 검토…'하위 50% 15만 원' 17 15:50 957
3031312 기사/뉴스 “성인콘텐츠로 1조 벌었지만…” 40대 억만장자, 암 못 피했다 17 15:47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