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MBC '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인천공항 1터미널 교통센터 부근에서 한 여성이 발차기를 하며 난동을 부렸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돼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젊은 여성이 공항에 설치된 기기를 발로 차는 장면이 담겼다.
이 여성은 반동에 스스로 밀려날 정도로 세게 발차기를 했고, 이를 목격한 공항 직원이 여성을 말렸으나 직원은 되려 여성에게 멱살을 잡혔다.
그러자 다른 여성이 다급하게 달려와 소동을 멈추고 발차기한 여성을 토닥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인 아니냐", "영문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난동을 부린 여성은 중국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MBC에 "해당 여성은 공항 경찰에 인계돼 폭행과 기물 손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면서도 "소동을 벌인 이유는 수사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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