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3살 딸 학대치사·유기 친모 범행 동기는…“아기 키우기 싫어서”
1,102 20
2026.03.24 11:14
1,102 20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범행 동기에 입을 열었습니다.


오늘(24일) KBS 취재를 종합하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30대 여성 김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를 키우기 싫어서” 딸을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는 딸의 친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당시 만나고 있던 남성과 새로 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2020년 2월 경기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에서 당시 3살이던 친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김 씨와 연인 관계였던 30대 남성 임 모 씨는 숨진 아이의 시신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지난 19일 김 씨와 임 씨를 각각 아동학대치사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2024년 김 씨는 숨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되자 관할 주민센터에 입학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또, 이듬해인 2025년엔 관할 주민센터가 다시 한번 입학 통지를 해야 했지만 해당 조치는 누락됐습니다.


김 씨는 더 이상 입학 연기가 어려워지자 숨진 딸이 살아있는 척 입학을 신청했고, 지난 1월 정왕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예비 소집일엔 공범인 임 씨의 조카를 자신의 딸인 척 데려가 현장체험학습도 신청했습니다.


해당 초등학교는 지난 16일에 아이가 입학 시기가 됐는데도 등교하지 않는다며 신고했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그날 밤 9시 반쯤 정왕동의 한 숙박업소에 있던 김 씨와 임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당초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입양 보냈다”며 허위로 진술했는데, 경찰은 추궁 끝에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해 혐의를 아동학대 치사로 변경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임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숨진 아이의 친부도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480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26 03.23 38,3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0,5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088 기사/뉴스 선교사가 컬러사진으로 남긴 1960년대 한국 농촌 모습은? 12:46 107
3031087 이슈 조금 충격적인 어린이 척추측만증 교정 치료 장면 1 12:46 359
3031086 이슈 새로운 SNS가 자리 잡기 어려운 요즘 시대에 ㄹㅇ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SNS...jpg 9 12:45 750
3031085 유머 내한가수의 대기실 조건 중, 역대급 요구사항이라는 켄드릭 라마 4 12:44 526
3031084 기사/뉴스 마취제·스테로이드 44억원 불법 유통…총책 구속 12:44 46
3031083 기사/뉴스 '단종 오빠' 박지훈 만백성 품었다..'왕과 사는 남자' 시·청각 장애 관객 위한 가치봄 상영 진행 2 12:44 136
3031082 이슈 산업용 전기료부터 올려! 아시나요? 산업용 전기료가 많이 오름, 3월 13일에 발표남 3 12:43 389
3031081 이슈 오늘자 멜론 일간 1위 8 12:42 627
3031080 기사/뉴스 법무부, 올해 외국인 배달 기사·대포차 중점 단속 3 12:41 207
3031079 기사/뉴스 '위증 혐의' 최상목,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에 즉시항고 5 12:40 182
3031078 이슈 박보검 새로뜬 노스페이스 데이캠프 캠페인 광고+26 S/S 아웃도어 룩북 화보 2 12:40 129
3031077 기사/뉴스 미 국방부, 언론통제 제동 걸리자 기자실 폐쇄 시도 6 12:39 405
3031076 기사/뉴스 [속보]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5 12:39 421
3031075 기사/뉴스 홍해 항로도 위태위태...유럽 해운사, 수에즈 포기하고 희망봉 우회 12:38 133
3031074 유머 아이돌이 정리해주는 누나의 기준은?ㅋㅋ 2 12:37 356
3031073 기사/뉴스 곽튜브, 아빠 됐다..아들 얼굴 공개 "♥와이프 많이 닮아" 129 12:36 6,559
3031072 기사/뉴스 이수만, 3년만에 컴백… 보이그룹 오디션 진행 5 12:36 521
3031071 기사/뉴스 "묻지마 총격에 한인 임산부, 뱃속 태아 사망"...美 법원 "무죄", 왜 24 12:35 1,322
3031070 유머 김종현 NEW 공식 응원봉(aka 감자스틱) 6 12:35 708
3031069 기사/뉴스 표예진, 남국의 나른함을 안고[화보] 1 12:33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