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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또 외국인 덮친 음주운전 차량…홍대서 日 관광객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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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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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일본인 여성 1명이 차량에 다리가 깔리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일본인 여성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인 50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슷한 사고는 최근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이 중 50대 어머니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서울 용산에서 일본인 20대 부부와 생후 9개월 된 아기가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운전자는 제한속도 시속 50㎞ 구간에서 100㎞에 가까운 속도로 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aver.me/5HyNvf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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