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이란 휴전 시 수익 10배…폴리마켓서 또 '내부자 거래 의심' 베팅
380 3
2026.03.24 10:42
380 3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래 예측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3월31일까지 미국과 이란의 휴전 성사 여부'를 묻는 상품에 최근 수십만달러 규모 베팅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 21일 전후로 새로 생성된 8개 계정이 모두 7만달러(약 1억원)를 휴전이 성사된다는 쪽에 걸었다. 만약 이달 31일까지 휴전이 성사될 경우 이들 계정이 거두게 될 수익은 82만달러(약 12억2000만원)에 달한다. 새로운 계정들은 대부분 지난주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에 대한 내부 정보를 가진 투자자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여러개의 계정을 만든 뒤 베팅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플랫폼 개발자 벤 요크는 "계정을 분산시키고 신원을 숨기려고 시도한다면 대규모 투자자가 시장 영향을 줄이려는 경우이거나, 내부자 거래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이 계정들의 주인이 실제 내부자인지 확인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폴리마켓 계정이 익명이고, 베팅은 암호화폐로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소유자 추적이 어려워서다.

앞서 폴리마켓에선 '1월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공할 것'이라는 내기에 3만4000달러(약 5000만원)를 베팅한 이용자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직전 거액을 베팅했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 정보를 지닌 인물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폴리마켓은 사용자가 비공개 정보를 보유하고 있거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경우 해당 상품을 거래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또 다른 미래 예측 베팅 사이트인 칼시도 정치 후보자가 자신의 선거와 관련된 거래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스포츠 선수나 관련 종사자들이 스포츠 관련 상품에 베팅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업계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규제 움직임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덤 시프(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과 존 커티스(공화·유타) 상원의원은 이날 미래 예측 베팅사이트를 통해 스포츠 관련 상품에 베팅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폴리마켓 등 미래 예측 베팅 사이트의 향후 사업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https://naver.me/GhwvIdF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39 03.23 40,3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6,9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1,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360 기사/뉴스 [속보]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49세 김동환 4 16:37 1,668
3031359 이슈 아이돌 좋아하는거 너무 멘헤라 될거같아서 잠깐 현실에 집중해서 살아봤는데 7 16:36 742
3031358 기사/뉴스 [속보] 대낮에 집밖으로 나오는 여성 흉기로 위협, 성폭행 시도한 30대 남성 체포 7 16:36 632
3031357 이슈 근대 ㄹㅇ 친구들한테 누구 뒷담깔때 반응 뜻뜻미지근하면 그사람 잘못이 아니고 내안의 악귀가 날뛰는거라 마음의 평온을 찾아야함... 16:35 341
3031356 유머 암만 곰이라도 절벽 아래 있는 놈이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ㅋ jpg 3 16:34 624
3031355 기사/뉴스 [단독]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측 “6년전 임금 미수와는 무관… 명예훼손 소지 있어” [직격인터뷰] 3 16:34 263
3031354 이슈 조금 다른얘기지만 그래서 팀버튼이 진짜 독한것같음 8 16:34 653
3031353 기사/뉴스 박성웅, 해병대 '임성근 위증' 재판 불출석…사유는 '스케줄' 16:34 365
3031352 이슈 밈 인스타 있지(ITZY) 채령 댓츠노노 2 16:33 137
3031351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원어스 "쉽게 쓰여진 노래" 1 16:33 25
3031350 기사/뉴스 ‘IOI 재결합’ 김도연 “최유정, 모든 걸 초월해 사랑하는 존재” 생방 중 애틋 고백(정희) 1 16:33 314
3031349 기사/뉴스 진학사 채용 플랫폼 '캐치', 해킹으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수백만 구직자 피해 우려" 4 16:32 215
3031348 유머 후이바오가 까시바오인 이유 4 16:31 600
3031347 기사/뉴스 "중국 화물선, 이란 관할 호르무즈 '안전통로' 첫 통과" 8 16:30 329
3031346 기사/뉴스 기후장관 "국제유가, 3~6개월 지나 영향…LNG 물량 11월까지 확보" 3 16:30 281
3031345 이슈 해외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Kpop 남돌 2 16:29 1,108
3031344 정보 나 소슨데! 4 16:28 302
3031343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16 16:26 594
3031342 이슈 260324 NCT 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16:26 258
3031341 기사/뉴스 입센상 거머쥔 구자하 “차기작은 K팝 소재, 2029년까지 투어 꽉 차” 16:26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