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면접도 엄마랑”…Z세대 취업, 부모가 관리한다
1,325 16
2026.03.24 10:36
1,325 16

Z세대 취업 트렌드 변화… ‘커리어 공동 관리’ 확산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연봉 협상까지 부모 개입 확대

 

포브스는 이 흐름을 기존 ‘헬리콥터 부모’의 진화된 형태로 해석했다. 과거에는 성인이 된 자녀의 집안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직장 영역까지 확장돼 자녀의 진로 설정과 직장 적응을 돕는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조사에서도 부모의 개입은 구체적 행동으로 나타난다. Z세대 직장인의 67%는 부모로부터 정기적인 진로 상담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 조언을 넘어 이력서 작성, 고용주와의 연락, 면접 준비, 심지어 연봉 협상까지 포함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44%는 부모가 이력서 작성 또는 수정에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 약 20%는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잠재적 고용주나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한 경험이 있었으며, 20%는 면접 과정에도 부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는 대면 면접, 5%는 화상 면접이었다.

 

보상 협상 단계에서도 부모의 역할은 확인된다. 전체의 28%는 부모가 직접 급여나 복리후생 협상을 도왔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18%는 조언만 제공했지만, 10%는 부모가 고용주와 직접 협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영향력 역시 커지고 있다. 응답자의 32%는 부모를 진로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꼽았으며, 32%는 직장 상사를, 34%는 부모와 직장 상사 모두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답했다.

 

또 56%는 공식적인 행사 외에도 부모님이 직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커리 공동 관리’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한 커리어 전문가 재스민 에스칼레라는 “Z세대의 67%가 부모에게 정기적으로 진로 상담을 받는다는 점은 이미 이 지원 구조가 일상화됐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방식이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자신감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초기 경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103899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52 04.29 37,4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6,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2,2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254 팁/유용/추천 고양이 사진 콜렉터라면 한번쯤 가볼 만한 이스탄불 21:56 13
3058253 유머 처음보는 아기를 만났을때 한국아빠들 국룰 5 21:53 809
3058252 이슈 6,500원에 만들어주신 도쿄 핫케이크 2 21:53 555
3058251 이슈 주인공 배우 때문에 미국 난리났던 영화...jpg 3 21:53 734
3058250 유머 맨날 오는 고등어태비 임신한줄 알고 새끼 낳으면 나 하나만 줘했더니 아기냥이를 자꾸 데려옴 6 21:52 833
3058249 유머 아이오아이 수다 떨 때 필수품 21:51 202
3058248 정치 조국 페북 근황 9 21:50 359
3058247 이슈 의외로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잘 모른다는 예절 3 21:50 1,163
3058246 유머 김신영이 13년동안 하던 다이어트를 중단한 이유 1 21:47 1,031
3058245 유머 이름이 네일이라 손톱핑이 된 야구선수 3 21:46 923
3058244 이슈 EPT with NCT TAEYONG "Comfort Complete" Campaign Film (Full) 21:46 59
3058243 이슈 KiiiKiii 키키 수이 휴가 중에 찍은 숏폼 2 21:44 274
3058242 유머 매일아침 다섯아이 머리 묶어주는 금손아빠! 진짜 귀여우니까 꼭 봐줘 6 21:43 838
3058241 이슈 전기차 타본 사람들 중 일부가 꾸준히 불편함 느끼는 부분 69 21:42 5,666
3058240 이슈 오늘자 뮤뱅에서 물 들어올 때 노젓는 감다살 행보 보여주는 크래비티 의상 21:42 322
3058239 유머 젓가락 안챙기고 등산간 아빠의 최후 7 21:42 1,545
3058238 유머 "또" 공식에서 파치리스 설정으로 박세준 선수 샤라웃 해주는 포켓몬 본사ㅋㅋㅋ.jpg 6 21:41 857
3058237 이슈 앙숙으로 변한 UAE 아부다비 왕과 사우디 왕세자ㄷㄷ 1 21:41 822
3058236 유머 날개 옷 리트리버 주작인줄 알았는데.. 5 21:41 1,128
3058235 기사/뉴스 황금연휴 첫날 ‘대이동’…서울→부산 9시간 넘게 걸려 7 21:40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