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면접도 엄마랑”…Z세대 취업, 부모가 관리한다
1,272 16
2026.03.24 10:36
1,272 16

Z세대 취업 트렌드 변화… ‘커리어 공동 관리’ 확산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연봉 협상까지 부모 개입 확대

 

포브스는 이 흐름을 기존 ‘헬리콥터 부모’의 진화된 형태로 해석했다. 과거에는 성인이 된 자녀의 집안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직장 영역까지 확장돼 자녀의 진로 설정과 직장 적응을 돕는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조사에서도 부모의 개입은 구체적 행동으로 나타난다. Z세대 직장인의 67%는 부모로부터 정기적인 진로 상담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 조언을 넘어 이력서 작성, 고용주와의 연락, 면접 준비, 심지어 연봉 협상까지 포함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44%는 부모가 이력서 작성 또는 수정에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 약 20%는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잠재적 고용주나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한 경험이 있었으며, 20%는 면접 과정에도 부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는 대면 면접, 5%는 화상 면접이었다.

 

보상 협상 단계에서도 부모의 역할은 확인된다. 전체의 28%는 부모가 직접 급여나 복리후생 협상을 도왔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18%는 조언만 제공했지만, 10%는 부모가 고용주와 직접 협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영향력 역시 커지고 있다. 응답자의 32%는 부모를 진로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꼽았으며, 32%는 직장 상사를, 34%는 부모와 직장 상사 모두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답했다.

 

또 56%는 공식적인 행사 외에도 부모님이 직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커리 공동 관리’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한 커리어 전문가 재스민 에스칼레라는 “Z세대의 67%가 부모에게 정기적으로 진로 상담을 받는다는 점은 이미 이 지원 구조가 일상화됐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방식이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자신감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초기 경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103899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41 03.23 40,3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6,9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1,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391 이슈 [KBO] 공이 문제인가 안현민이 문제인가 갑론을박하고있는 오늘의 장면 2 17:05 331
3031390 기사/뉴스 [속보] "투표 파랑했냐 빨강했냐" 묻더니 택시기사 '퍽퍽'…20대 징역형 8 17:04 402
3031389 이슈 LG트윈스 이지강 올시즌 등판 어려워져 2 17:03 198
3031388 기사/뉴스 122만 명 투약 가능 '고체 코카인' 만든 콜롬비아인 징역 20년 1 17:02 150
3031387 기사/뉴스 "미, 이란전쟁 종료 '4월 9일' 제시...파키스탄서 협상" 17 16:59 758
3031386 기사/뉴스 [단독] 김숙 제주도 집, 국가유산 지정구역 해제된다 278 16:59 8,598
3031385 유머 사과하는 춘봉이 첨지 기획사 사장 9 16:58 1,437
3031384 기사/뉴스 “100만원 넘었을 때 다 팔 걸”…못 버티고 고꾸라지는 금값, 대체 왜? 4 16:57 963
3031383 기사/뉴스 이종원 “‘살목지’ 촬영 매순간이 소름…기괴하고 무서웠다” 3 16:56 800
3031382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배연서 & 윤진영 "Like It (Feat. 행주, 보이비)" 16:55 32
3031381 이슈 오늘자 아기 온숭이 펀치🐒 7 16:55 710
3031380 정보 3월 23일자 제니 공항 착샷 21 16:54 2,103
3031379 유머 봄맞이로 필요 없는 물건을 버려보세요! 3 16:54 776
3031378 유머 6년전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함 없는 박지훈 얼굴 모음 16:53 514
3031377 이슈 살짝 매운 BTS 새 앨범 <아리랑> 이즘 리뷰 15 16:53 1,568
3031376 기사/뉴스 [단독] '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검사 대상 제외 1 16:50 1,156
3031375 기사/뉴스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3명 사망…외주노동자 투입 첫날 사고 5 16:50 595
3031374 유머 1차 예방접종하고 수의사를 끝까지 용서못했던 후이바오🩷🐼 39 16:50 1,652
3031373 기사/뉴스 술에 취해 차량 몰다...경찰차까지 친 40대 체포 16:50 91
3031372 이슈 남자 둘이서 침대 퍼포먼스 1 16:5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