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관문 가운데 한 곳인 라과디아공항에서 23일(현지시간) 여객기와 소방차가 충돌했다. 기장과 부기장 등 조종사 2명이 숨졌고 공항은 오후까지 폐쇄됐다.
CNN 등 외신은 미 연방항공청(FAA) 발표를 인용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 캐나다 익스프레스 소속 봄바디어 CRJ-900 여객기가 미 동부시각 22일 밤 11시 45분 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뒤 구조용 소방트럭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조종사 2명이 사망했고, 승객과 승무원 4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32명은 퇴원했지만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했다.
소방트럭에 타고 있던 소방관 2명도 입원했지만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관들은 다른 항공기의 이상을 점검하러 출동했다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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