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요격 실패 인정…흔들린 방공망 신화
이란 집속탄 사용하며 이스라엘 요격체계 무력화
이스라엘 미사일 재고 부족 우려도…“전력 오판”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의 주요 핵시설이 있는 도시 타격에 성공하면서 이스라엘 내에서 자국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한 불안이 번지고 있다. 이란의 군사력을 오판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스라엘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탄도미사일 두 발이 각각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사막 도시 디모나와 아라드를 강타해 시가지가 파괴되고 최소 175명이 다쳤다. 핵 연구시설과 원자로가 있는 이들 도시는 이스라엘에서도 가장 강력한 방공망이 구축된 곳으로, 방공망이 뚫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피해 규모만큼이나 우려되는 것은 이스라엘군이 이 미사일들을 요격하려 시도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며 “요격 실패는 이스라엘의 다층 미사일 방어망에 대한 불편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3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요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요격 실패의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군 안팎에서는 기술적 한계와 운용적 요소, 이란의 미사일 전술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란이 발사한 일부 미사일에는 공중에서 다수의 소형 탄두로 분리되는 ‘집속탄’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231657001
++++++++++ MBC
철의 방공망 흔들리나‥이스라엘 핵 시설 코앞에서 '요격 실패'
이스라엘군은 요격미사일이 부족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지만, 최근 국방부 관계자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요격미사일과 탄약 지원을 요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전쟁에서 이스라엘 사망자는 2-30명, 이란 사망자는 많게는 5천 명에 달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09671_37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