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반려견에 '비비탄 난사' 해병대원 기소…법정 선다
880 13
2026.03.23 17:53
880 13

부산지검,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해병대 소속 상병 기소

'공동 피의자' 병장 1명과 민간인 1명 기소 여부도 곧 결정


경남 거제시의 한 식당 마당에 있던 반려견을 향해 비비탄을 난사한 해병대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17일 해병대 소속 하아무개 상병을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하 상병은 식당 사유지에 침입해 반려견에게 비비탄 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하 상병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해병대원 임아무개 병장과 민간인 1명에 대해서도 부산지검 동부지청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들의 공모 관계와 가담 정도를 파악해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해병대수사단 중앙수사대의 송치 결정서에 따르면, 하 상병은 임 병장 및 민간인 1명과 지난해 6월8일 거제시의 한 식당 앞에서 반려견을 발견한 뒤 플래시를 비추며 마당 내부로 들어갔다. 하 상병과 임 병장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하 상병은 반려견 '매화'에게 "까불어봐"라고 말하며 얼굴을 향해 비비탄 수십 발을 연속 발사했다. 그는 다른 반려견인 '누링'과 '솜솜이'에게도 수십 발의 비비탄을 쐈다.


수사단은 외부인 침입 감지 센서가 설치된 곳까지 들어가 46분간 머물려 범행을 저지른 점을 감안해 동물보호법 위반과 함께 특수주거침입 혐의도 적용했다. 또 하 상병이 다른 피의자와 함께 모의 총포인 비비탄총 1정을 소지한 점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견주 측은 피의자들의 폭력적 행위로 인해 반려견 솜솜이가 기력저하 속 호흡부전이 발생해 결국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화는 입술 안쪽 및 잇몸부 출혈과 후지 파행증상, 좌측 각막부 손상으로 인한 안구 적출 피해를 입었다. 


다만 해병대수사단은 솜솜이의 폐사가 하 상병과 다른 피의자들의 비비탄 발사로 인한 것이라는 인과관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솜솜이에 관한 특수재물손괴 혐의는 불기소 의견을 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12507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275 03.24 13,8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6,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3,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283 유머 쉽지않은 중국의 인방 진입장벽 10:59 91
3032282 기사/뉴스 기후부 “차량 5부제 이어 재택근무 권고 검토할 수도” 1 10:58 59
3032281 이슈 이제 ChatGPT가 한글(hwp) 문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10:58 58
3032280 기사/뉴스 도산안창호함 K-잠수함 최초 태평양 횡단…캐나다잠수함 수주전 속 존재감 과시 10:58 23
3032279 이슈 2002년~2026년 3월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추이 8 10:53 678
3032278 기사/뉴스 [단독] 할인으로 현금 결제 유도한 산후조리원, 돌연 '먹튀 폐업'…출산 앞둔 산모들 분통 26 10:52 985
3032277 이슈 [유퀴즈 선공개] 재석 찐 웃음 터진 날😂 장꾸력 만렙 서호! 비트와 사랑에 빠진 춤신춤왕 서하의 퍼포먼스 대공개 10:52 346
3032276 기사/뉴스 40대 여성 납치·성폭행한 중학생…교도소서는 미성년자 유사강간 42 10:52 1,035
3032275 유머 Kbs 기자 이메일이 웃긴 이유ㅋㅋㅋㅋㅋ 12 10:52 905
3032274 기사/뉴스 청라돔 시대부터 WBC까지? SSG 정용진 구단주, 직접 현장 점검…“韓 대표 랜드마크 자부심 가져라” 1 10:51 64
3032273 정치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 김동연 1위···오차 범위 밖 선두 4 10:51 262
3032272 이슈 [한문철] 화 한번 잘못 낸 대가 10 10:51 733
3032271 기사/뉴스 생참치 유통하다 사탕수수밭 살인마로…박왕열이 '마약왕' 되기까지 9 10:49 543
3032270 기사/뉴스 김종현, 군 복무 마치고 돌아왔다…팬미팅 투어로 본격 활동재개 2 10:49 223
3032269 이슈 최근 스페인 사진작가 요시고 콜라보 의류 출시한 CJ 13 10:48 1,456
3032268 기사/뉴스 물로 씻어 먹어도…잔류 농약 많은 12가지 농산물은? 6 10:47 894
3032267 유머 출근하다 넘어졌는데 초딩들이 일으켜 줌 ㅠ 9 10:46 1,397
3032266 정보 휴민트 넷플릭스 4월 1일 공개 7 10:46 543
3032265 기사/뉴스 전국민에 K패스…月소득 128만원 이하면 지역화폐 5 10:45 792
3032264 기사/뉴스 "한명회, 네 이놈!"…'왕사남'으로 28년만에 '천만' 유지태, '유퀴즈'서 고지혈증→대장염 고충 고백 1 10:45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