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반려견에 '비비탄 난사' 해병대원 기소…법정 선다
865 13
2026.03.23 17:53
865 13

부산지검,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해병대 소속 상병 기소

'공동 피의자' 병장 1명과 민간인 1명 기소 여부도 곧 결정


경남 거제시의 한 식당 마당에 있던 반려견을 향해 비비탄을 난사한 해병대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17일 해병대 소속 하아무개 상병을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하 상병은 식당 사유지에 침입해 반려견에게 비비탄 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하 상병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해병대원 임아무개 병장과 민간인 1명에 대해서도 부산지검 동부지청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들의 공모 관계와 가담 정도를 파악해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해병대수사단 중앙수사대의 송치 결정서에 따르면, 하 상병은 임 병장 및 민간인 1명과 지난해 6월8일 거제시의 한 식당 앞에서 반려견을 발견한 뒤 플래시를 비추며 마당 내부로 들어갔다. 하 상병과 임 병장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하 상병은 반려견 '매화'에게 "까불어봐"라고 말하며 얼굴을 향해 비비탄 수십 발을 연속 발사했다. 그는 다른 반려견인 '누링'과 '솜솜이'에게도 수십 발의 비비탄을 쐈다.


수사단은 외부인 침입 감지 센서가 설치된 곳까지 들어가 46분간 머물려 범행을 저지른 점을 감안해 동물보호법 위반과 함께 특수주거침입 혐의도 적용했다. 또 하 상병이 다른 피의자와 함께 모의 총포인 비비탄총 1정을 소지한 점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견주 측은 피의자들의 폭력적 행위로 인해 반려견 솜솜이가 기력저하 속 호흡부전이 발생해 결국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화는 입술 안쪽 및 잇몸부 출혈과 후지 파행증상, 좌측 각막부 손상으로 인한 안구 적출 피해를 입었다. 


다만 해병대수사단은 솜솜이의 폐사가 하 상병과 다른 피의자들의 비비탄 발사로 인한 것이라는 인과관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솜솜이에 관한 특수재물손괴 혐의는 불기소 의견을 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12507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체험단 모집! 106 00:05 2,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8,9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1,0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0,5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766 이슈 한번 누르면 멈출 수 없다는 K드라마............ 07:56 612
3030765 기사/뉴스 “교도관들, 윤석열 보면 진상 손님 같다고…식탐 강한 건 사실” 3 07:55 419
3030764 이슈 많이 알았다고 생각했는 데 모르는 게 많은 조선시대의 특별한 점 몇 가지 평민도 과거 시험 가능하고 딸과 외손주도 족보에 오르고 했었다고 한다. 07:53 267
3030763 정보 🍀3월 24일 띠별/별자리 운세🍀 29 07:44 988
3030762 기사/뉴스 '대위 베레모에 상사 전투복' 오류…여군은 하필 남성 신체 조롱 '집게손' 24 07:35 2,170
3030761 유머 무묭이가 AI에게 물어본 ‘샤갈’의 뜻 (제미나이, 챗GPT) 13 07:34 1,577
3030760 이슈 주식으로 4000 굴리면서 400 벌고 느낀점 28 07:18 7,410
3030759 유머 횡단보도 건너는 법 1 07:17 798
3030758 기사/뉴스 [속보] 법원, '재판거래·뇌물' 부장판사·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37 07:14 2,101
3030757 이슈 소리 진짜 충격적으로 좋은 슬라임... 5 07:01 2,356
3030756 이슈 진짜 역대급 저예산으로 뮤비 찍었는데 극찬받고 있는 해외 가수........ 1 06:58 2,381
3030755 이슈 방탄소년단 [SWIM] 초동 (4일차 종료) 25 06:39 4,739
3030754 기사/뉴스 [속보] 김정은 “한국 가장 적대적 국가…우리 건드리면 무자비한 대가” 371 06:36 25,316
3030753 유머 갑자기 신파 상황극 찍는 전소민 하하 5 06:28 2,168
303075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6:25 434
3030751 이슈 현재 제3의 전성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있는 가수...jpg (무명의 더쿠 : 전혀 예상못한 주어네ㄷㄷ) 7 06:25 7,051
3030750 이슈 중국에서 납치된 강아지 7마리들이 도로를 가로질러가는 영상이 화제라고 12 06:22 4,252
3030749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47...jpg 3 06:21 963
3030748 이슈 콘서트에서 자기 최애만 찍는 사람.twt 5 06:18 2,702
3030747 이슈 봉준호 감독이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던 여자 배우 5명...jpg 9 06:12 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