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교도관들, 윤석열 보면 진상손님 같다고…식탐 강한 건 사실”
2,483 8
2026.03.23 16:20
2,483 8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97193?ntype=RANKING

 

류혁 전 감찰관, 교도관들 재반박 전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식사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식사 모습. 연합뉴스
(중략)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은 23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감찰관 시절 알고 지낸 교도관들이 윤 전 대통령을 두고 ‘진상손님 비슷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류 전 감찰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서도 같은 주장을 하며 “어려움을 겪는 교도관들에 대한 배려는 없이 본인의 요구 조건이나 욕구를 가감 없이 털어놓기만 하니까 그것 때문에 많이 서운했다, 이런 감정을 얘기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류 전 감찰관은 교도관들이 “(윤 전 대통령이) 식탐이 강하신 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고 재차 전하며 “허위사실”이라는 윤 전 대통령 쪽 입장을 재반박하기도 했다. 류 전 감찰관은 “교도관들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인 느낌을 얘기한 것이 아닌가. 교도관들이 거짓말할 사람들은 아니라고 본다”며 “나는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전한 것일 뿐이다. 문제 될 게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류 전 감찰관은 19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교도관들로부터 전해 들었다며 “(윤 전 대통령이) 면담에 응하는 자세가 교도관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자신들을 무시하는 태도 때문에 불편하게 보이는 데다가 본인 때문에 고생한 교도관들에 대한 위로는 전혀 없고 본인이 불편한 부분, 예를 들어 ‘커피를 좀 더 먹고 싶다’고 얘기한다든가 부식이 부실하다든가 (이런 부분을 말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6월22일 베트남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중 K-푸드 박람회를 방문해 김치로 만든 반미 샌드위치를 맛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6월22일 베트남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중 K-푸드 박람회를 방문해 김치로 만든 반미 샌드위치를 맛보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교도관 그분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식탐이 아주 강하신 분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며 “본인이 먹고 지내고 그러는 부분에 대해 불만을 아주 많이 이야기해서 교도관들이 면담을 꺼린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윤 전 대통령 쪽은 즉각 반발했다. 윤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유정화 변호사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류 전 감찰관의 주장이 “악의적인 전언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은 수용자로서 관련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하고 있고 교정 당국의 지시에 성실히 따르고 있다”며 “교도관을 무시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일방적으로 제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 증거도 없는 일방적 허위사실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히 ‘식탐을 부린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자극적인 표현으로 왜곡하는 것은 명백히 인격적 평가를 넘어선 부당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류 전 감찰관은 2024년 12월3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가 소집되자 “계엄 관련 회의라면 참석할 수 없다”며 거부한 뒤 사표를 낸 인물이다. 최근에는 변호사로 개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492 03.23 34,0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8,9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1,0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0,5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652 이슈 노래 엄청 잘빠진 버추얼 걸그룹 OWIS 타이틀곡 00:00 14
3030651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유 "밤편지" 00:00 5
3030650 이슈 부산 중국집 5년 감금폭행 사건 03.23 450
3030649 이슈 @나는 음반을 냈다고 해서 어느 정도는 팔렸으면 좋겠다거나 어떤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목표를 두지 않는다. 그건 팬들에게 부담 주는 일 같다. 3 03.23 687
3030648 이슈 역대 케이팝 걸그룹 도쿄돔 회당 관객 순위 11 03.23 422
3030647 이슈 데이식스 원필 미니 1집 <Unpiltered> 7곡 하이라이트 미리 듣기 1 03.23 85
3030646 이슈 청순 토끼상으로 예쁜 08년생 신인 여돌 5 03.23 453
3030645 이슈 기무라 타쿠야 딸들.jpg 15 03.23 1,210
3030644 유머 일주일 체감 9 03.23 1,176
3030643 이슈 예전 음악방송에서 보던 반짝반짝 언니들 아직도 좋아함 ♡ ‧₊˚ 8 03.23 698
3030642 정치 이재명 대통령 뉴 트윗 21 03.23 1,274
3030641 기사/뉴스 BTS 공연 인파 엉터리 예측에 공무원 과다 동원에 세금 낭비 논란…행사 외 지역의 응급대응 공백 우려도 6 03.23 259
3030640 이슈 AKB48 무카이치 미온 졸업 콘서트 포스트 공개 jpg. 3 03.23 555
3030639 이슈 지금 찐으로 기름이 없어서 비행기가 못 뜬다는 항공업계 49 03.23 3,707
3030638 정보 방탄소년단(BTS) 'Arirang' 이즘(izm) 앨범평 22 03.23 1,222
3030637 이슈 광주 광역시, 인천 광역시라고 불러야하는 이유 (전라도 광주, 경기도 인천....) 13 03.23 824
3030636 유머 컸을 때 모습을 유추해서 그려줘 (ft. 성묘) 4 03.23 688
3030635 기사/뉴스 트럼프, 23일부터 美공항에 ICE 배치…“혼잡, 민주당 탓” 16 03.23 631
3030634 이슈 패션 잡지 VOGUE의 과거 봄철 커버 그림 1 03.23 593
3030633 이슈 원영언니 바보 아니에요 사건을 안다는 장원영 13 03.23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