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은 강남…집값 꺾였다더니 신고가 행진
1,151 15
2026.03.23 14:29
1,151 15

설 연휴 전후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매물 늘며 전체적 호가 낮아졌지만
25억 초과 아파트서 최고가 거래
상급지·똘똘한 한 채 수요 여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151㎡는 이달 7일 65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과 8월 거래가격인 63억원보다 2억원 오른 수준이다. 용산구 이촌동 강촌아파트 84㎡도 지난 4일 28억5500만원에 거래돼 1월 말(27억50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강동구를 중심으로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강남권의 신고가 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었음에도 신고가 비중은 2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에 집중됐다.

 

 

용산·서초·강동, 아파트값 하락에도 신고가 비중↑

 

22일 이데일리가 직방에 의뢰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지난12일까지 신고된 거래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직전 15영업일(1월 26일~2월 13일)과 직후 15영업일(2월 19일~3월 12일) 사이 서울 아파트 신고가 비중은 36.4%에서 30.0%로 소폭 감소했다.

 

설 연휴 직전에는 5010건 거래 중 1824건이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연휴 이후에는 1641건 중 492건이 신고가였다. 가계약 이후 토지거래허가와 본계약 체결까지 통상 2~3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설 연휴 이후 거래된 물량은 정부의 5월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영향을 일부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자치구별로 보면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강남권에선 오히려 신고가 비중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남3구와 용산구는 2월 마지막 주부터 3주 연속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고, 강동구도 3월 둘째 주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 부동산원은 실거래가 외에도 호가, 급매 가격, 중개업소 체감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통계를 산정해 실제 거래가격과 차이가 난다.

 

용산구는 실거래가 중 신고가 비중이 설 연휴 직전 64.9%에서 연휴 이후 71.4%로 늘어났고, 서초구도 같은 기간 69.8%에서 73.1%로 증가했다. 강동구 역시 53.4%에서 60.0%로 상승했다. 강남구와 송파구만 각각 60.7%, 56.6%에서 58.3%, 56.1%로 소폭 감소했지만 변화가 크지 않았다.

 

한강벨트에서도 신고가 비중은 크게 줄지 않았다. 성동구와 광진구는 설 연휴 직전 신고가 비중이 각각 67.6%, 58.0%에서 연휴 이후 72.0%, 58.3%로 높아졌다. 마포구만 65.2%에서 48.8%로 감소했다.

 

이들 지역에서 매물이 늘어나면서 매도 호가는 다소 낮아지고 있지만 실제 거래된 물량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강동롯데캐슬퍼스트 84㎡는 이달 2일 1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1~2월 18억~19억원에 거래됐던 가격보다 더 오른 수준이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은 거래가 늘어나고 있지만 신고가 비중은 높지 않았다. 노원구는 신고가 비중이 설 연휴 전 16.5%에서 9.9%로 줄었고 강북구와 금천구도 각각 11.3%, 7.1%에서 10.0%, 6.8%로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405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39 04.29 88,6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2,7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25,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1,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5,0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8649 이슈 전세계 공통인듯한 남자형제를 둔 딸의 경험 23:34 86
1698648 이슈 핫게 일본 성씨 [토쿠노]가 어느 정도로 희귀한지 우리나라 희귀 성씨와 비교 체감하기 23:33 247
1698647 이슈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그 슬픔을 어떻게 감당하죠? 8 23:31 642
1698646 이슈 헤어질결심 메이킹속 서래&해준 같은 박해일과 탕웨이 23:31 169
1698645 이슈 더쿠에서 아무도 모를 자두 근황.................................. 9 23:28 1,500
1698644 이슈 반응 오기 시작하는 아일릿 잇츠미 20 23:25 1,359
1698643 이슈 데뷔 직전인 남자 아이돌 인바디 검사 결과 7 23:25 1,193
1698642 이슈 채용 멸망 시작 41 23:22 3,371
1698641 이슈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에 한능검 97점 받은 청하 9 23:20 1,099
1698640 이슈 단종된 딸기고래밥이 소량 재생산된 사연 25 23:19 2,324
1698639 이슈 오늘 시청자들 눈물 쏙 뺀 리틀 타이거즈 나호준 (우리동네 야구대장) 4 23:18 903
1698638 이슈 은근히 '예쁘장하게 잘생겼다 vs 남자답게 잘생겼다' 로 나뉘는 배우 14 23:17 2,184
1698637 이슈 누나가 똥을 30개 쌌는데.jpg 18 23:14 4,402
1698636 이슈 [KBO] 삼진 잡고 상대팀 외국인 타자에게 "Get Out“이라고 소리치는 곽빈 105 23:14 4,817
1698635 이슈 침대에 모기장을 치고 다음 날 눈을 떴더니 거기에는 2 23:12 936
1698634 이슈 관악산 감로천 근황 13 23:11 3,054
1698633 이슈 역사스페셜 [단종과 수양] 2부작 단종, 죽은 왕을 위한 파반느 1 23:10 343
1698632 이슈 BHC 킹 시리즈 중 좋아하는 킹은? 47 23:09 972
1698631 이슈 AI 이미지 + AI 음성 + AI 더빙으로 만든 100% AI 영상 19 23:09 1,790
1698630 이슈 이번 주 내내 음방 보는 재미있었다는 남돌 무대 의상 퀄리티.jpg 5 23:0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