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열린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 상권에서 매출이 오히려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다.
23일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공연이 열린 지난 21일 광화문·덕수궁 일대 신한카드 내국인 기준 결제 금액은 1억9100만~1억9200만원 수준이었다. 결제 건수는 1만487건이었다.
이 결제 금액은 최근 1개월간 최저치다. 기존 최저치는 대체 공휴일이었던 지난 2일 당시 2억1800만~2억1900만원이었다. 당시 결제 건수는 7599건이었다.
이 일대 상권 하루 결제 금액이 2억원에 미치지 못한 것은 1개월간 방탄소년단 공연 날이 유일하다.
1개월간 하루 최대 결제 금액은 3·1절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달 27일 당시 5억1000만~5억1100만원이었다. 결제 건수는 1만8310건이었다. 방탄소년단 공연일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방탄소년단 공연이 수조원대 경제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인근 상권은 오히려 손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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