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천만원 내고 광화문광장 쓴 BTS?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
1,586 58
2026.03.23 13:58
1,586 5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광장 공연 관련 ‘일주일 이용료 3000만 원’에 대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한 가치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23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진행자가 “광화문 광장 이용료가 너무 적은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다”고 말하자 “(BTS 소속사) 하이브 측, (공연을) 전 세계 송출한 넷플릭스 측과 서울시가 여러 협의를 하면서 준비를 해왔는데, 넷플릭스에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라이브를 송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볼을 비롯한 미국 내에서 레슬링 경기라든지 특정 지역에 국한하는 일부 라이브는 있었을지 모르나 전 세계 190여 개국 국가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 BTS 공연이 송출된 건 아마 넷플릭스 창사 이래로 처음이고 넷플릭스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우리가 이런 일들을 경험하지 못했던 거다. 저도 (오세훈) 시장과 함께 라이브를 계속 보고 있었는데 서울 곳곳의 장면을 계속 비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이 유무형의 가치로 따질 수 없는 경제적 효과가 있었을 거라고 확신하고 그 부분을 봤던 많은 전 세계의 예비 관광객이 ‘여기를 꼭 한번 찾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굉장히 귀한 가치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시민이 감내해야 한 불편이나 현장 통제에 대해선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간부들이 다 같이 모여서 집중 점검 회의를 했는데, 오 시장께서 ‘전 국민의 축제처럼 되어야 하는데 너무 과한 통제가 이뤄지면 축제 분위기를 자칫 해할 수 있다. 안전을 철저하게 챙기면서도 축제 분위기가 나도록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며 “행사 당일 모습을 보니까 경찰 통제가 과도하게 진행됐다는 비판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마 중앙 정부 차원에선 중동 사태 이후 혹시 모르는 테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검문검색, 몸도 수색하고 서 있지 못하고 사람들이 계속 도는 동선을 마련하다 보니까, 좌석이 모여 있는 곳에 사람들은 안전하게 앉아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야외 축제라는 건 사람들이 운집해서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지 못했던 것 같다”며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중동 정세라든지, 혹시 모를 안전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 아니었나 생각하고 모두 만족할 수 없겠지만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우리 대한민국 서울의 멋진 문화, 콘텐츠, 우리의 모습을 송출하게 됐던 굉장히 좋은 계기였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40978

목록 스크랩 (0)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477 00:06 31,4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0,9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8,3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9,7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4,7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7,9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0,5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540 기사/뉴스 [속보] 서울 송파구 장미아파트 화재…소방 “진압 중” 22:03 41
3030539 기사/뉴스 "26만 명 온다더니"…빗나간 예측에 "남은 김밥 다 버렸다" 분통 22:03 23
3030538 기사/뉴스 靑, '추경으로 하위 50% 민생지원금 지급 검토' 보도에 "사실과 달라" 22:03 38
3030537 이슈 바비 결혼했는데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대한 진수 답변 4 22:02 392
3030536 이슈 OWIS 오위스 POP-UP STORE [MUSEUM : Only When I Sleep] OFFICIAL MD LIST 22:02 38
3030535 기사/뉴스 '중국(대만)' 표기 갈등…대만, '남한' 변경 압박 14 22:01 174
3030534 이슈 가자지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팔레스타인학생 3 22:00 279
3030533 유머 흔한 여돌 등근육 21:58 505
3030532 이슈 졸지에 백인 화이트닝한 사람된 한국인 5 21:57 1,556
3030531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합의 원해…5일 이내 또는 더 빨리 될 수도" 26 21:55 1,138
3030530 이슈 아이브 리즈 배드걸 굿걸 3 21:55 404
3030529 유머 학원강산데 오늘 애 혼내다가 망함 20 21:55 2,586
3030528 이슈 하 학교 식당에서 이런거 판대 너무못생겻어 4 21:54 1,059
3030527 이슈 뉴이스트 김종현 전역과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감자봉 13 21:53 684
3030526 이슈 [이슈대담] 광화문에 울려 퍼진 아리랑…저력 입증한 BTS의 다음 과제는? / SBS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4 21:53 122
3030525 이슈 지나가다 강아지한테 뽀뽀받기 체험 1 21:52 686
3030524 이슈 영화 <프로젝트 헤일 메리> 아이맥스 70mm 상영 현장.twt 12 21:51 1,153
3030523 기사/뉴스 3·1절 연휴 못 이긴 BTS공연…광화문 상권 매출 1개월 최저 11 21:51 573
3030522 유머 캐스터: 확실히 두산팬분들은 많이 드십니다 5 21:50 773
3030521 기사/뉴스 국민연금, 2경원 굴리는 블랙록과 전략적 제휴 4 21:50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