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제 멋대로 구글, 남의 기사 제목도 'AI'로 수정...편집권 침해·왜곡 논란
783 5
2026.03.23 11:52
783 5
sqkzNf

구글이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기사 제목을 생성형 AI로 바꾸는 실험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사가 붙인 원제목 대신 AI가 더 짧거나 다른 표현의 제목을 붙이는 방식이다. 검색 편의 개선 취지와 달리, 기사 왜곡과 언론사 편집권 침해 우려가 나온다.

23일 IT(정보기술)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일부 검색 결과에서 언론사 기사 원제목 대신 AI가 재구성한 제목을 노출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구글은 실험 범위가 좁고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실제로 자사 기사 제목이 바뀐 사례를 확인한 해외 언론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 IT매체 더버지 편집장은 구글이 기사 제목을 임의로 바꿔 노출하고 있다며 "서점이 책 표지를 바꿔 파는 것과 같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구글은 제목을 변경하는 이유로 검색 이용자 편의를 든다. 제목이 추상적이거나 문학적이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본문 맥락과 검색 의도에 맞춰 더 직관적인 제목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검색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언론사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의도한 문제의식과 강조점이 흐려질 수 있다. 특히 비판적이거나 경고성 의미를 담은 제목이 단순 정보형 제목으로 바뀌면 기사 톤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간 생략



IT 업계 관계자는 "국내 포털은 언론사와 계약으로 얽혀 있는 특수한 관계라 구글처럼 임의로 제목을 수정할 수는 없다"며 "구글은 지금도 망 사용료를 제대로 내지 않는다는 의혹을 받는 등 그동안 국내 규제를 무시하는 경향을 보여왔고, 이번 실험도 AI 기본법 같은 국내 규제는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c8K4f0i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410 00:06 19,5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3,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15,4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9,2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7,9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9,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129 이슈 BTS 방탄 광화문 공연에 투입된 세금 271억 1 13:41 44
3030128 유머 경찰차 뒷문 안열리는 거 알았다 vs 몰랐다 1 13:40 75
3030127 기사/뉴스 [공식] 김세정, 젤리피쉬 떠난다…10년 동행 마침표 2 13:40 152
3030126 이슈 전세계 명품시계 브랜드 판매 순위 5 13:38 359
3030125 기사/뉴스 BTS 컴백날 슬쩍 올린 하이브 사업보고서…3,231억 적자에도 이타카 영업권은 그대로 4 13:38 203
3030124 이슈 왕사남 덕에 신빨이 강해진 단종이 현대인을 과거로 보내 자신을 구하는 대체역사소설 5 13:36 631
3030123 기사/뉴스 '평균 7.6세' 부모 손에 숨진 아이들, 마지막까지 살고 싶어했다 3 13:35 411
3030122 정치 박형준 “부산서 얼굴 들고 다닐 수 없다” 삭발···‘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촉구 12 13:34 369
3030121 이슈 진짜 꾸준히 회자되는 샤넬 2014년 슈퍼마켓 패션쇼.jpg 1 13:34 738
3030120 이슈 결혼과 아이 없는 30대가 된다는 것 40 13:31 3,073
3030119 기사/뉴스 [속보] 대구 지하철 1호선 진천역서 불…30여 분 만에 초진 13 13:31 1,228
3030118 유머 에어컨을 사자 3 13:31 485
3030117 이슈 몇년전에 궁개꽃 언급했었던 박은빈 2 13:31 735
3030116 기사/뉴스 [우리가 달성 지도를 바꾼다] ②화원읍 옛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13:30 110
3030115 유머 일주일 체감 속도 4 13:29 916
3030114 이슈 방탄 광화문 공연에 사용된 세금 271억 111 13:29 1,975
3030113 이슈 [슥보] 헤일메리 프로젝트 원래 표지 버전 예스24에서 팜!!!! 15 13:28 1,530
3030112 이슈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다는 사람 11 13:28 1,027
3030111 이슈 배우 김민하 마리끌레르 4월호 화보 14 13:28 780
3030110 이슈 대만외교장관 31일까지 韓응답 없으면 입국신고서 남한 변경 192 13:27 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