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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사람 자리 언제 채용하나"…취준생 글에 온라인 공분

무명의 더쿠 | 03-23 | 조회 수 3699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56841?cds=news_media_pc&type=editn

 

photo 네이버 카페 캡처
photo 네이버 카페 캡처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로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해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온라인 게시글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국내 취업 관련 네이버 카페 '독취사'에는 "혹시 이번에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죽은 사람 자리 언제 채용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고인이 되신 분들은 안타깝지만 취준생으로 궁금하네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에서는 "아직 장례도 안 끝났는데", "이게 지금 우리나라 취업시장 실태인가?", "이런 글은 아이디 추적해서 걸러야 한다. 회사에 사이코패스 들어오면 안 되니" 등 비판이 이어졌다.

정부는 화재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대전시청 내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략)

안전공업 측은 "어떠한 말로도 사고의 아픔을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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