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구궤도서 찍은 잠실 주경기장이 이렇게 뚜렷하다고?
1,911 4
2026.03.23 11:06
1,911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33816?sid=105

 

다목적 7호·차중 3호 촬영 사진 공개
두 위성 모두 지난해 말 지구궤도 올라
고성능 기기로 정밀 관측·오로라 확인

2015년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3A호(왼쪽)와 지난해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7호가 각각 찍은 잠실 주경기장 모습. 다목적 7호 사진이 훨씬 선명하다. 우주항공청 제공

2015년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3A호(왼쪽)와 지난해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7호가 각각 찍은 잠실 주경기장 모습. 다목적 7호 사진이 훨씬 선명하다. 우주항공청 제공
 

다목적 실용위성 7호가 찍은 이집트 카이로의 피라미드 주변. 사람과 낙타 모습까지 식별된다. 우주항공청 제공

다목적 실용위성 7호가 찍은 이집트 카이로의 피라미드 주변. 사람과 낙타 모습까지 식별된다. 우주항공청 제공
 

다목적 실용위성 7호로 찍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일명 ‘비행기 무덤’. 비행기 형상이 뚜렷이 보인다. 우주항공청 제공

다목적 실용위성 7호로 찍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일명 ‘비행기 무덤’. 비행기 형상이 뚜렷이 보인다. 우주항공청 제공

한국이 지난해 말 잇따라 발사한 국산 인공위성들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위성들은 우주에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설치된 관람석 모양새를 세밀히 잡아내고, 지구 상공의 오로라 형상도 뚜렷하게 관측할 수 있어 향후 재난 대응과 과학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주항공청은 17일 다목적 실용위성 7호(다목적 7호)와 차세대 중형위성 3호(차중 3호)의 첫 촬영 사진과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다목적 7호는 지난해 12월 유럽 발사체 베가-C에, 차중 3호는 한 달 앞선 지난해 11월 누리호에 실려 고도 500~600㎞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됐다.

(중략)

잠실 주경기장을 찍은 사진을 보면 이 같은 촬영 능력이 여실히 나타난다. 경기장에 설치된 의자 하나하나의 형상이 뚜렷이 보이고, 지붕의 울퉁불퉁한 요철까지 식별된다.

반면 카메라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다목적 3A호(2015년 발사) 사진에서는 잠실 주경기장 형상과 내부 구조물 윤곽이 흐릿하게 나타난다. 이상곤 항공우주연구원 다목적 7호 개발사업단장은 “길거리의 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지 세단인지도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목적 7호는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피라미드 주변의 사람과 낙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황무지에 다수 보관 중인 비행기들의 형상도 정밀 촬영했다. 우주청은 다목적 7호의 관측 능력을 활용해 산불 같은 재난이 일어난 지역을 자세히 살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지자기 폭풍 당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에 탑재된 장비 ‘로키츠’로 오로라를 연속 촬영한 모습. 우주항공청 제공

지난달 14일 지자기 폭풍 당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에 탑재된 장비 ‘로키츠’로 오로라를 연속 촬영한 모습. 우주항공청 제공
 

지난달 14일 있었던 강력한 지자기 폭풍 당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에 탑재된 장비 ‘로키츠’로 찍은 오로라 사진(가장 오른쪽 밝은 부분) . 우주항공청 제공

지난달 14일 있었던 강력한 지자기 폭풍 당시, 차세대 중형위성 3호에 탑재된 장비 ‘로키츠’로 찍은 오로라 사진(가장 오른쪽 밝은 부분) . 우주항공청 제공

이날 설명회에서는 차중 3호로 촬영한 지구 오로라 사진도 공개됐다. 오로라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차중 3호 탑재 목적으로 개발한 ‘우주용 광시야 대기광 관측기’(ROKITS·로키츠)라는 장비로 찍었다.

로키츠는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구에 강력한 지자기 폭풍이 닥쳤던 지난달 14일 오로라를 촬영했다. 사진 속에서 오로라는 북극 근처 상공에서 선명히 빛난다. 차중 3호에는 3차원 인공심장 조직을 무중력 공간에서 만드는 실험 장비 ‘바이오 캐비넷’도 탑재돼 정상 작동 중이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두 위성의 초기 운영 성과는 한국 위성 개발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우주청은 다목적 7호와 차중 3호 임무를 조만간 본격적인 운영 단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88 03.25 24,6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2,1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8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6,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5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240 이슈 자기 팬이 결혼한다니까 축가 부르러 간 웬디.ytb (ft. 10년 넘은 찐팬) 20:29 110
3029239 이슈 반응 엄청좋은 단발한 이세영 인스타 12 20:28 984
3029238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조정석 "아로하" 20:28 33
3029237 이슈 일본에서 나온다는 면허없이 타는 이동수단 14 20:27 885
3029236 이슈 샤워하기 싫어서 세발로 도망가는 아기 판다 누어미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3 20:26 355
3029235 이슈 현재 유튜브 쇼츠 인기곡 1위인 의외의 노래.jpg 6 20:23 1,396
3029234 이슈 평론가 : 최근 시부야케이의 재유행을 의식한 곡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예 m-flo를 직접 불러온 곡까지 등장했다.jpg 14 20:23 934
3029233 유머 임성한 드라마 특) 3 20:23 261
3029232 이슈 서인국 엘르 주간남친 DAY5 이별의 이유 2 20:22 208
3029231 유머 BBQ회장에게 치킨 1000마리 뜯어낸 김선태 5 20:22 1,527
3029230 유머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우유.jpg 36 20:22 1,454
3029229 이슈 엔 헤서웨이와 짱룡이 나오는데 어떻게 안 볼 수 있는데? -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1차 예고편 20:19 310
3029228 이슈 9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귓속말" 2 20:18 159
3029227 이슈 내일부터 KBO 개막이라고 공 캐치캐치하란 의미로 야구착장인거 최예나 너 완전 센스만점이야. 5 20:14 1,335
3029226 이슈 핫게 일본 여돌 호감이 생겼다면 들어봤으면 좋겠는 추천곡 (엠카 나온 일본여돌 맞음) 1 20:14 299
3029225 이슈 컴백 전 카니발 타고 나들이 좀 다녀왔습니다 (리센느 멤버 전원 출격) 20:14 138
3029224 유머 :나는 한국의 카디비 너는 미국의 서인영 우린 운명이 갈라놓은 안타까운 쌍둥이 7 20:13 1,639
3029223 이슈 전국민이 염원했던 남궁민 X NCT 재민 도플갱어의 만남 (셀폰코드) 12 20:10 854
3029222 이슈 둘다 적통자인데 소복입은게 ㄹㅇ눈물버튼.. 42 20:09 5,081
3029221 기사/뉴스 [단독] 잇따른 '보복 테러'…배달의민족 고객 개인정보 악용됐다 6 20:09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