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빚내서 집 사지 말라" 던 김병기 소유 30억대 '잠실장미', 49층 재건축

무명의 더쿠 | 03-22 | 조회 수 40493

신통기획 통해 최고 49층·5105가구 재건축
‘김병기 아파트’로 알려지며 논란된 바 있어
 
[땅집고] 장미1·2·3차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땅집고]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1·2·3차아파트'가 준공 47년 만에 최고 49층, 510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장미1·2·3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79년 준공된 장미아파트는 현재 최고 24층, 3522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5105가구로 재건축된다. 기존 대비 1583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인접한 한강 수변공원과 연계해 공원 3개소를 분산 배치하고, 한강과 잠실나루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한다. 잠실나루역변에 동주민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송파대로변에는 공공지원시설을 신설해 생활, 전문 체육사업을 지원한다. 단지 내부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외부 개방시설로 배치한다.

 

장미아파트는 그 압도적인 입지만큼이나 정치적 공방의 중심이 있는 단지다. 작년 10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대출 규제를 옹호하며 “수억 원씩 빚내서 집 사는 건 정상이 아니다”라고 발언하자 야권의 공격 대상이 됐다. 야권은 시세 35억 원을 상회하는 장미아파트 45평형을 보유한 김 의원을 향해 “서민에게는 대출 규제를 외치면서 본인은 정작 현찰로만 집을 샀느냐”며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1998년부터 실거주한 집”이라며 해명했다.

정치적 논란과는 별개로 재건축 기대주라는 점에서 시장의 평가는 여전히 뜨겁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장미 1차 전용 면적 120㎡는 38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3월 거래가인 31억원보다 7억 9000만원 상승한 수치다. 2차 단지 전용 71㎡ 또한 최근 30억 1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3월 21억 4000만원 대비 8억 7000만원 오르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3/20/2026032003144.html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0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13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요즘 미국인들 심란하게 만든다는 짤 .jpg
    • 12:41
    • 조회 2
    • 이슈
    • “아우디 살 돈으로 쏘나타 만드냐”…KF-21, 이 말 쏙 들어가게 했다
    • 12:41
    • 조회 27
    • 정치
    • 인사 무시 당했을 때 대처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 12:41
    • 조회 55
    • 유머
    • 트와이스 사나 Boom Shakalaka 챌린지
    • 12:40
    • 조회 76
    • 이슈
    • [속보] 이란 대사 "한국은 비적대국…'美무관' 확인되면 호르무즈 통과"
    • 12:37
    • 조회 970
    • 기사/뉴스
    24
    • 삼성전자 85만주, 1000억 잭팟…고위공직자도 '불장' 덕 봤다
    • 12:33
    • 조회 960
    • 기사/뉴스
    9
    • [단독] 日서 강제추행에도 교단서 '성희롱' 의혹 교수…동국대 조사 착수
    • 12:32
    • 조회 194
    • 기사/뉴스
    • 적어도 2000억원 술자리에 쓰진 않은거 같은 붉은 사막 제작진
    • 12:31
    • 조회 1736
    • 유머
    16
    • 27년 전 베라 알바생 꼬시는 법!
    • 12:30
    • 조회 542
    • 유머
    1
    • "배 지나가려면 30억 내라"…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카드 만지작
    • 12:30
    • 조회 519
    • 기사/뉴스
    8
    • '도깨비 10주년', 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 여행 떠난다
    • 12:30
    • 조회 1159
    • 기사/뉴스
    15
    • ‘룸살롱 폭행·체납’ 이혁재, 국힘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발탁 논란
    • 12:29
    • 조회 534
    • 정치
    8
    • 179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서울말차크림브륄레두바이딸기프렌치토스트
    • 12:28
    • 조회 1106
    • 이슈
    8
    • 한국 대표 고급 도자기 '프라우나'
    • 12:27
    • 조회 1877
    • 이슈
    15
    • 올해 멤버들 전원 잡지 화보 찍었다는 걸그룹.jpg
    • 12:25
    • 조회 1833
    • 이슈
    9
    •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故 안성기 특별전 개최
    • 12:25
    • 조회 182
    • 기사/뉴스
    1
    • 얘들아 지금 종량제 사재기할때가 아니라 🍓딸기🍓 사재기 해야한다 지금 딸기 끝물이라 ㅈㄴ싸거든? 딸기 손질해서 지퍼백에 넣어
    • 12:24
    • 조회 2073
    • 이슈
    33
    • [단독] 이틀 밤새 국힘 106명에 '손편지'…우원식 개헌 노림수
    • 12:24
    • 조회 649
    • 정치
    6
    • 반성 없이 피해자에 막말…'항공사 기장 살해' 김동환 송치
    • 12:24
    • 조회 375
    • 기사/뉴스
    3
    • 종종 소나무 소리 듣는 원덬의 취향
    • 12:23
    • 조회 733
    • 유머
    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