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광화문 광장 컴백 무대로 음악사에 길이 남을 장면을 만들었다. 신곡 공개를 넘어 팀의 정체성과 한국의 정서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자리였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을 기념하는 무대다. 현장은 약 10만 4000명의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컴백 무대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아리랑'은 팀의 정체성과 지난 여정에서 쌓은 정서를 아우른다. 한국의 대표 민요를 음반 제목으로 내세운 데 이어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택했다. 액자 형태로 설계된 무대는 광화문과 일곱 멤버를 한 화면에 담으면서 역사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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