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6만명 아닌 10만명, 왜 기대보다 적었나?…경찰은 4만 추산
38,996 380
2026.03.21 22:24
38,996 380

iFcYqA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철저한 안전 점검 및 대비 덕분에 별다른 사고없이 마쳤지만, 기대했던 26만 명에 못미치는 인파(약 10만 명)가 모인 것을 두고 “다소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시에 따르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 열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는 21일 오후 8시 기준, 4만∼4만2000명이 운집했다. 경찰도 비공식으로 4만2000명 정도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주최사인 하이브는 “10만 4000명 정도가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고 전했다. 주최 측의 집계를 기준으로 삼더라도 당초 예상했던 26만 명과는 꽤 괴리가 크다.

 

이 날 광화문 광장에 지나치게 많은 인파가 모여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는 관계당국의 당부에 광화문 방문을 자제한 시민들이 많았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교에 가정통신문을 배포하며 이 날 학생들의 광화문 방문 자체를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공연이 넷플릭스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기 때문에 “‘안방 1열’에서 보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통제로 광화문 광장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연 관람을 마친 후 귀가하는 과정에도 적잖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도 시민들이 광화문행을 꺼린 요소로 꼽혔다. 한 BTS 팬은 “공연 시간이 1시간 정도라는 소식에 광화문에 가겠다는 마음을 접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해서 광화문을 찾기 보다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주최 측이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철저하게 준비했던 덕분에 공연 후에도 광화문의 보행 안전은 적절하게 유지됐다.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던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을 비롯해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경복궁역 등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2·3·5호선의 임시열차를 각각 4대씩 총 12대 투입해 관람객들의 귀가를 도왔다.

 

한편 26만 명 운집에 대비해 평소보다 준비 물량을 크게 늘렸던 인근 몇몇 편의점과 상점 상인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인파에 SNS를 통해 “재고가 많이 남았다”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안진용 기자(realyong@munhwa.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3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56 03.20 26,0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9,5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4,3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1,1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1,7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2,0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3,6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070 유머 새우깡 빈부격차 1 06:29 193
3029069 유머 사진 속 오리를 먹는걸로 오해 받는 넓적부리황새 jpg. 4 06:26 262
3029068 이슈 1세대 걸그룹 노래 중 멜론 하트수 가장 높은 곡 7 05:43 793
3029067 이슈 도요새.jpg 12 05:35 584
3029066 이슈 광화문에서 하면 어울릴 인피니트 '추격자' '기도' 라이브 7 05:14 635
3029065 정보 이제는 애니메이션으로 관광산업 육성하겠다는 일본정부 19 05:08 1,356
3029064 이슈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가장 쪼꼬만 철새 41 05:02 2,044
3029063 유머 사람과 같은 생각중인 왜가리 12 04:54 1,462
3029062 이슈 더쿠들은 이 일본 여성 아이돌그룹 맴버들의 이름을 몇명이나 알고있다? 35 04:54 937
3029061 이슈 홍학떼를 마주한 사회성 좋은 새들 19 04:52 1,749
3029060 이슈 한발로 서는 연습중인 아기홍학 23 04:51 1,465
3029059 정보 간단 양념 새우장 레시피🦐 2 04:46 571
302905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7편 2 04:44 168
3029057 이슈 이런 스트레칭 영상보고 따라할 때마다 내몸이 얼마나 쓰레긴지 알게됨 5 04:43 1,088
3029056 유머 새마을금고도 새다 4 04:42 871
3029055 이슈 앵무새잃어버리신분 6 04:40 944
3029054 이슈 케이팝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앨범이 되었다는 BTS 아리랑 22 04:36 2,329
3029053 이슈 양애취 까치 5 04:33 587
3029052 유머 마음에 든 사람한테 사과 먹어보라는 동물원 원숭이 11 04:29 953
3029051 유머 새조개 먹방 3 04:29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