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6만명 아닌 10만명, 왜 기대보다 적었나?…경찰은 4만 추산
43,559 381
2026.03.21 22:24
43,559 381

iFcYqA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철저한 안전 점검 및 대비 덕분에 별다른 사고없이 마쳤지만, 기대했던 26만 명에 못미치는 인파(약 10만 명)가 모인 것을 두고 “다소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시에 따르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 열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는 21일 오후 8시 기준, 4만∼4만2000명이 운집했다. 경찰도 비공식으로 4만2000명 정도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주최사인 하이브는 “10만 4000명 정도가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고 전했다. 주최 측의 집계를 기준으로 삼더라도 당초 예상했던 26만 명과는 꽤 괴리가 크다.

 

이 날 광화문 광장에 지나치게 많은 인파가 모여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는 관계당국의 당부에 광화문 방문을 자제한 시민들이 많았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교에 가정통신문을 배포하며 이 날 학생들의 광화문 방문 자체를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공연이 넷플릭스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기 때문에 “‘안방 1열’에서 보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통제로 광화문 광장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연 관람을 마친 후 귀가하는 과정에도 적잖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도 시민들이 광화문행을 꺼린 요소로 꼽혔다. 한 BTS 팬은 “공연 시간이 1시간 정도라는 소식에 광화문에 가겠다는 마음을 접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해서 광화문을 찾기 보다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주최 측이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철저하게 준비했던 덕분에 공연 후에도 광화문의 보행 안전은 적절하게 유지됐다.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던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을 비롯해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경복궁역 등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2·3·5호선의 임시열차를 각각 4대씩 총 12대 투입해 관람객들의 귀가를 도왔다.

 

한편 26만 명 운집에 대비해 평소보다 준비 물량을 크게 늘렸던 인근 몇몇 편의점과 상점 상인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인파에 SNS를 통해 “재고가 많이 남았다”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안진용 기자(realyong@munhwa.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3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66 04.22 48,4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2,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4,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5,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9,0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067 유머 @@ 성수역에서 안내리는힙스터들 너무 배신감든다 3 11:09 211
3054066 이슈 대한항공 승무원분들 운동화 신기가 가능해졌다는 뉴스에 인스타 댓글 10 11:07 1,159
3054065 이슈 첫회사에서 “떨어질 거였는데 내 덕분에 붙은 줄 알아”라는 말 들었다는 서강준 20살 오디션 영상 4 11:05 768
3054064 이슈 새벽에 ㅈㄴ미친거같았던 케톡플 <21세기 대군부인>....jpg 40 11:03 2,051
3054063 이슈 다이소에서 진짜 사기 힘들다는 뷰티 품절템 2 11:03 1,618
3054062 이슈 마약 금단 증상 1분만에 체험하기 1 11:01 596
3054061 유머 고양이가 성공하는거 처음봐 6 11:01 574
3054060 이슈 올시즌 네덜란드리그 득점왕 사실상 확정났다는 일본인 11:00 312
3054059 유머 기싸움(소리진짜 찰짐) 11:00 237
3054058 이슈 범죄자를 지켜주는 한국법 3 10:59 442
3054057 이슈 일제강점기 활동한 목사 중 개신교가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사람이 딱 둘인데 주기철, 손양원 목사. 교회 다니던 시절에 왜 둘 밖에 없는지 아는 목사에게 물었는데 8 10:58 972
3054056 유머 펀치 벌써 후배 온숭이 둘이나 생김.twt 3 10:58 551
3054055 유머 주마다 다르다는 미국의 사형 3 10:54 667
3054054 이슈 현대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V / 아이오닉 3 디자인 36 10:50 1,443
3054053 유머 꽃과 고양이 5 10:50 428
3054052 이슈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의 최신 근황 20 10:49 2,604
3054051 이슈 영국은 기저귀 안 뗀 아기를 유치원에 보내면 부모가 직접 와서 갈아줘야 한다 40 10:45 2,912
3054050 유머 플레이브 노아(헬친자)의 패션추구미 9 10:40 1,430
3054049 이슈 한국인 데이트코스 하면 처먹는거밖에없어서 슬프다 449 10:34 21,212
305404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5 10:32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