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주·술 잔뜩 시킨 '먹튀女' 잡고 보니 미성년자…경찰은 합의 종용[영상]
962 3
2026.03.21 17:01
962 3
https://img.theqoo.net/DgMJtd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한 자영업자가 비싼 안주와 술을 잔뜩 주문한 뒤 먹튀를 한 여성 손님들이 잡고 보니 위조 신분증을 사용한 미성년자였다며 분노를 표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30분쯤 여성 2명으로부터 무전취식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이들은 가게에서 가장 비싼 안주 3개와 음료를 주문한 데 이어 하이볼 2잔까지 추가로 요청했다. A 씨는 주류 판매 과정에 따라 신분증 검사를 진행했고, 여성들은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했다.


이후 여성들은 술과 안주를 먹다가 가게 밖에서 흡연하는 등 수차례 들락날락했다. 그러더니 결국 화장실에 가는 것처럼 휴지를 들고 나간 뒤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


먹튀 피해를 당한 A 씨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상인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로부터 4일 뒤 A 씨는 가게 위층 족발집 사장에게서 "지난번 무전취식을 하고 도망간 여성 손님들이 온 것 같으니 빨리 올라와서 확인해봐라"라는 연락을 받았다.


현장으로 올라간 A 씨는 먹튀를 했던 여성 중 한 명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에게 A 씨는 "돈은 받지 않아도 되니 무전취식에 대해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해당 여성의 어머니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피해 금액을 보내오면서 사건은 일단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며칠 뒤 경찰로부터 "해당 여성들이 미성년자 학생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 A 씨는 "분명 신분증 검사를 했고, 2004년생과 2006년생으로 확인했다"며 "미성년자인 걸 알았다면 내가 왜 경찰에 신고를 했겠냐"고 따졌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 종결을 권하며 "상대측이 위조 신분증을 삭제한 뒤 업주가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경우, 오히려 역고소가 들어올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A 씨는 주장했다.


결국 2006년생으로 확인됐던 여성 중 한 명은 실제로는 2010년생 미성년자였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321n01120?mid=m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69 03.25 9,566
공지 3/25(수)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03.25 5,1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0,0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3,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6,5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5,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12 유머 이란전쟁을 쇼츠로 배우고있는 사람 06:49 611
3033211 기사/뉴스 [단독]지드래곤 '굿데이' 시즌2, 첫 촬영했으나 이후 일정 적신호 13 06:43 1,839
3033210 유머 김풍 행동 하나하나 의심하는 셰프들 4 06:29 2,038
3033209 유머 반다이: 랜덤굿즈의 최고 매력은 "두근거림" 21 05:20 2,435
303320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1편 4 05:03 281
3033207 이슈 너덬이 편의점 알바생이고 지금 당장 쌀 것 같음, 이 화장실 간다 vs 안 간다 16 04:58 1,955
3033206 이슈 실시간 이정후 MLB 개막전 출근룩 사진뜸 7 04:18 3,922
3033205 이슈 회사에서 민폐다 vs 개인자유다 의견 갈리는 행동 55 04:15 4,103
3033204 이슈 HBO 리부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티저예고편 148 04:05 13,525
3033203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49...jpg 3 04:00 870
3033202 이슈 2026 KBO 해설진, 여러분의 선택은? 21 03:59 1,042
3033201 유머 신입이랑 김밥 때문에 한바탕 했는데 내가 심했나? 224 03:54 20,437
3033200 팁/유용/추천 밥으로 만든 쌀 또띠아🍚 8 03:45 1,429
3033199 정치 'ABC 유시민', 이번엔 한준호 저격?…"명백한 선거개입" 14 03:39 1,289
3033198 기사/뉴스 [속보] 🇷🇺 러시아, '한국이 우리 석유 살 듯' 35 03:25 6,127
3033197 이슈 이목구비 또렷한거 하나만큼은 우리나라 원탑인 것 같은 배우 9 03:22 3,263
3033196 정보 [영화] < 왕과 사는 남자 > 메가박스 오리지널티켓 16 03:18 2,269
3033195 이슈 적어도 여초에서만큼은 '역관광'이라는 단어가 안 보였으면 하는 이유.jpg 51 03:06 3,670
3033194 유머 개신나는 프랑스의 약국 간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03:03 4,224
3033193 이슈 팬덤에서 말하는 불쌍한 스파이더맨 순위 37 02:55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