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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대전 車부품 제조공장 화재…피해 집중된 헬스 공간 '무허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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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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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로 실종자 14명 중 11명이 수습됐으며, 다수 피해자가 건축 도면에 없는 공간에서 발견되면서 구조적 문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수습된 인원은 동관 2층 휴게실에서 시신 1구, 같은 건물 헬스장 9구, 같은 건물 화장실 인근서 1구 등으로 파악됐다.

특히 다수 인원이 발견된 헬스장과 휴게공간은 약 100여 평 규모로 추정되며, 기존 건축 도면과 건축물대장에는 없는 시설로 확인됐다. 공장 2층 일부를 확장해 사용한 구조로, 사실상 허가를 받지 않은 공간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건물 구조 역시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다. 해당 공장은 1996년 준공 이후 증축이 반복되면서 주차장과 연결된 경사진 구조를 갖고 있고, 일부 공간을 확장해 사용하면서 내부 동선이 복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화재 당시 구조 여건도 열악했던 것으로 보인다. 소방은 신고 접수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건물 하부 구조물로 인해 에어매트를 설치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공장 내부 천장에는 절삭유 등 기름 성분이 많고, 배관 내 슬러지가 축적돼 있어 불이 붙으면서 급격히 연소가 확산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발화 지점은 1층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축 구조 적정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해당 건물은 소방안전관리대상 2급으로 분류되지만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소방은 시설 점검을 통해 소화설비 등을 확인하지만 건축 구조 변경 여부까지는 별도로 확인하지 않는다. 소방서 역시 해당 구조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점검 시기와 관리 실태를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7134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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