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방탄소년단) 컴백] "안전이 더 중요".... '26만명 운집'에 긴장하는 병원들
697 6
2026.03.21 10:49
697 6

오늘 BTS 컴백 공연…최대 26만명 운집할 듯
'디맷' 출동 준비…현장에서 초기 의료 대응
강북삼성·세브란스 등에 경증환자 우선이송
병원들 "사태 예의주시하며 만발의 준비중"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에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 병원들도 긴급태세를 갖추고 만일의 사태를 주시하며 대비 하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장에서 경증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응급센터인 강북삼성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세란병원에 우선 이송한다. 중증 환자의 경우 권역응급센터인 서울대병원과 고대 안암병원으로 나눠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된다.

 

서울시와 보건소는 이들 병원에 BTS 공연 당일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 요청을 보냈다.

 

BTS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진행한다. 경찰은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최대 규모 인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재난 의료대응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각 단계별로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등의 역할이 주어진다.

 

이날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 합동 상황실이 꾸려지는데 복지부 재난의료 담당자가 현장에 파견된다.

 

또 광화문 인근에 서울대병원과 한양대병원 등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인 DMAT(디맷)이 유사시에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의사와 간호사, 응급 구조사, 행정요원이 한 팀을 이뤄 현장에서 초기 의료 대응을 한다.

 

이와함께 '달리는 중환자실'로 불리는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SMICU)도 현장에 배치된다. 공공이송센터는 다른 구급차와 달리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의 혈액을 빼내고 산소를 공급하는 체외막형 산화장치(ECMO·에크모) 등 중환자 진료를 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춘 구급차다. 전국에 총 5대가 있는데 이 중 1대가 광화문 인근에 배치된다.

유사시 소통이 안 돼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모바일 상황실도 운영한다. 

 

강북삼성병원 등 인근 병원들은 응급실 인력을 늘리고, 필요시 언제든 추가로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대기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공연 당일 의료진을 현장에 파견하거나, 응급실 인력을 평소보다 늘리는 등 만발의 태세를 갖추고 응급 단계별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공연 당일 경증환자를 우선적으로 이송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며 "응급실 인력을 늘리고, 상황을 주시하면서 내원 환자가 늘어나면 대기하고 있는 비상 인력을 언제든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필요한 경우 병상도 늘려 환자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놨다"며 "평상시 자주 쓰는 약품은 물론 붕대 등 긴급 상황에서 필요한 물품도 충분히 준비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디맷'을 중심으로 긴급 출동 체계를 준비해 놓은 상황"며 "행사장 인근 인파 밀집 우려 지역에 서울대병원 구급 차량과 의료진을 파견해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순천향대병원도 응급콜 체계를 갖추고 만일의 사고 대비에 나섰다. 병원 관계자는 "큰 사고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며 "나머지 인력도 비상 상황에서 바로 출근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평소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한 모의훈련을 하고 있고 응급의료 체계도 잘 갖추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규모 인원이 응집하는 만큼 대비를 더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도 응급실 재난 관련 시스템을 가동하고 만일의 사태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매년 재난훈련도 하고 있어 응급 상황 시 차질없이 늘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320_0003556977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07 04.29 20,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1,7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1,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1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7350 이슈 쿠팡 김범석 의장의 동일인 (총수) 지정에 대한 요약 정리 00:02 91
1697349 이슈 빌리 Billlie the 1st Full Album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 | 𝗥𝗘𝗠𝗜𝗫 𝗦𝗔𝗠𝗣𝗟𝗘𝗥 𝗥𝗔𝗩𝗘 #𝟭 00:00 31
1697348 이슈 난 헤어진 날부터 5월 1일이 유통기한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매일 샀다. 4 00:00 554
1697347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빅뱅 "LOSER" 3 00:00 35
1697346 이슈 다이소 전통 시리즈 4 04.30 578
1697345 이슈 데뷔이후 가장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라이즈 원빈 9 04.30 961
1697344 이슈 오늘 자 음방 무대에서 눈물 보인 여자 아이돌.jpg 4 04.30 814
1697343 이슈 팬싸에서 장기기증자 한 눈에 알아본 남돌 11 04.30 1,230
1697342 이슈 성수기에 월 천 번다는 에어컨 기사 22 04.30 2,337
1697341 이슈 양홍원 딸 5 04.30 1,526
1697340 이슈 정말 누가봐도 엄마의 오빠 포지션인 이정후 11 04.30 2,192
1697339 이슈 역대급 빡센 난이도에 다인원 활용 잘했다는 이번 크래비티 신곡 안무 1 04.30 127
1697338 이슈 JPOP) music award japan 주요 부문 후보작 2 04.30 250
1697337 이슈 여자 걸크루 느낌 제대로 나는 AOMG 신인 키비츠 단체사진 04.30 363
1697336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미미미누랑 판치기 [93강영현] 2 04.30 128
1697335 이슈 포레스텔라 'The Legacy : 얼굴에 남겨진 시간'(feat.역술가 박성준) 04.30 247
1697334 이슈 @다들 돈 아끼려고 쫀득하게 테무 알리 쓰고 넷플도 분철해서 보는 마당에 웹툰 가격 비싸다고 말하는게 뭐가 그리 문제되는 일인지 모르겠음 327 04.30 9,693
1697333 이슈 컴백 토크쇼 하다 말고 팬들 팝콘 뺏어먹는 남돌 3 04.30 652
1697332 이슈 현직 EBS 강사가 말하는 요즘 중학생 학업성취도 수준 작심발언 13 04.30 2,217
1697331 이슈 [단독] “하루만에 5년치 자료 제출하라”…시흥 어린이집 ‘날벼락’ 68 04.30 5,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