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BTS(방탄소년단), 엘비스처럼 귀환".. 외신들, 韓 소프트파워 세계 최고 '극찬', NYT "팝의 왕 엘비스 이후 유례없는 도전"

무명의 더쿠 | 03-21 | 조회 수 854

NYT "팝의 왕 엘비스 이후 유례없는 도전"…BBC "문화적 파워의 귀환"
광화문 콘서트 경제효과만 2600억원…블룸버그 "도시 경제 재편할 것"

 

3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BTS의 복귀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외신들은 이번 컴백을 단순한 K팝 그룹의 활동 재개를 넘어, 한국의 문화적 위상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하는 하나의 '사건'으로 다루는 분위기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BTS의 복귀를 팝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순간과 비교했다. NYT는 "1950년대 최고 스타였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군 복무 후 성공적으로 돌아온 것과 비견되는 거의 유례없는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프레슬리는 입대 전까지 10대 청소년의 부도덕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1958~1960년 군에 입대해 서독에서 탱크 운전병, 정찰대원 등으로 복무한 이후에는 건실한 청년이라는 이미지로 사회적 존경을 받게 됐다고 NYT는 언급했다.

 

엘비스가 부재했던 동안 초기 록앤드롤의 광풍이 가라앉고 음악계 지형이 변했던 것처럼, BTS 역시 더 치열해진 K팝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는 분석이다.

영국 BBC 방송은 이번 컴백을 '문화적 힘의 귀환'이라고 표현하며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다시 한번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BBC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컴백 콘서트를 단순 공연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환영식'으로 묘사했다.

 

약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를 위해 서울시가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 점도 비중 있게 다뤘다.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분석도 쏟아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광화문 무료 콘서트가 단 하루 만에 약 1억 7700만 달러(약 265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서울시에 안겨줄 것이라고 추산했다.

 

또한 앞으로 예정된 82회 규모의 월드 투어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록적인 투어와 맞먹는 경제적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산업적 관점에서 BTS의 위상을 조명했다. 포브스는 BTS가 4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데다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그룹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외신들은 군 복무 공백을 끝낸 BTS가 변화된 K팝 시장에서 '압도적 1위'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컴백은 글로벌 플랫폼 경쟁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기도 하다. 광화문 콘서트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독점 생중계된다. 이는 BTS라는 지식재산권(IP)이 글로벌 콘텐츠 확보 경쟁에서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https://www.news1.kr/world/northeast-asia/610833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49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MBC 제작 ‘서울의밤’, 북미 최대 다큐 영화제 ‘핫독스’ 공식 초청
    • 14:16
    • 조회 74
    • 기사/뉴스
    1
    • 정체성이 모호해서 양쪽에서 미움받는 희한한 기업...jpg
    • 14:15
    • 조회 616
    • 이슈
    9
    • 9살에 실종된 소녀가 6년 만에 친가족을 찾은 사연 ㄷㄷ.jpg
    • 14:14
    • 조회 624
    • 유머
    4
    • [공식] '단종 특집'인데 박지훈은 없다…이민우X정태우X설민석만 '아는 형님' 출연
    • 14:12
    • 조회 1050
    • 기사/뉴스
    16
    • 요즘 아이들 vs 90년대 아이들 씨리얼 먹을때 차이
    • 14:11
    • 조회 338
    • 유머
    5
    • K-POP 팬들을 설레게 할 아티스트 총출동🩷 <인기가요 ON THE GO> 1차 라인업 공개✨
    • 14:11
    • 조회 359
    • 이슈
    7
    • 데이식스 원필(WONPIL) 1st Mini Album <Unpiltered> 앨범 프리뷰
    • 14:11
    • 조회 75
    • 이슈
    • 월세도 없다… 노원 월세 80만원→220만원 폭등
    • 14:09
    • 조회 573
    • 기사/뉴스
    9
    • 수속성 판다 루이바오🐼💜💦
    • 14:08
    • 조회 423
    • 유머
    4
    • 10개 이상 못맞추면 치매 초기
    • 14:06
    • 조회 1660
    • 유머
    65
    • 5세대 남자 아이돌 비주얼 조합 원유시? 신원호? 김앤장? 당신의 선택은?
    • 14:05
    • 조회 704
    • 이슈
    32
    •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요리 영재 발굴한다
    • 14:05
    • 조회 375
    • 기사/뉴스
    2
    • 여돌은 장카설, 남돌은 '신원호'…5세대 男 아이돌 비주얼 계보 [스한:초점]
    • 14:04
    • 조회 1111
    • 기사/뉴스
    34
    • 그 일본어 잘하는 성시경이 말문 막힌 순간
    • 14:04
    • 조회 760
    • 이슈
    1
    • 유사과학 좋아하는 일본
    • 14:04
    • 조회 937
    • 유머
    17
    • 원필(WONPIL) 1st Mini Album <Unpiltered> ALBUM PREVIEW
    • 14:03
    • 조회 109
    • 정보
    • "백악관 누군가 알고 있었어"‥노벨수상자 분노 "이건 반역"
    • 14:00
    • 조회 1235
    • 기사/뉴스
    9
    • ‘그알’ 또 사고쳤다···김소영 ‘살인 레시피’ 무방비 노출 확산
    • 13:56
    • 조회 8542
    • 기사/뉴스
    102
    • 박정화 WWD 코리아 4월호 화보
    • 13:56
    • 조회 362
    • 이슈
    1
    • 레드벨벳 아이린 아시아 투어 I-WILL 일정 안내
    • 13:55
    • 조회 990
    • 이슈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