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어로 "전쟁 곧 끝" 모국어로는 "계속될 것"...네타냐후, 왜 그랬나
1,401 8
2026.03.21 09:44
1,401 8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쟁 종료 시점에 관해 히브리어로는 "전쟁은 필요한 만큼 계속될 것"이라고 한 반면, 영어로는 "생각보다 빨리 끝날 것으로 본다"고 발언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이처럼 상충되는 듯한 발언은 국내외 여론을 모두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전쟁 전까지만 해도 이스라엘 총리 최초로 부패 혐의를 받아 기소되는 등 정치 위기를 겪고 있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기습 사건 이후 네타냐후 총리는 전시 상황을 이유로 정치 생명을 이어오고 있다. 극우세력의 연정이 없으면 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 히브리어로 "전쟁은 필요한 만큼 계속될 것"이라고 한 것은 극우 세력 여론 관리를 위한 것일 수 있다. 반면 영어로 반대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것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국제유가 우려와 서방 세계의 불만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이미 갈라졌다고 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현재 베네수엘라를 임시로 이끌고 있는 델시 로드리게스처럼 미국이 관리할 수 있는 인물에 이란 정권을 맡기고 발을 빼기를 바란다는 것. 그러나 이스라엘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이란을 완전 무력화할 때까지 전쟁을 멈추지 않을 공산이 크다.


https://naver.me/54KMGqZF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72 03.25 10,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0,0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3,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7,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7,2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425 기사/뉴스 [단독]'국민 MC' 신동엽, 15년 만 토크쇼 게스트로..'아니 근데 진짜!' 출격 11:01 3
3033424 이슈 前 롯데자이언츠 투수 스트레일리가 KBO에서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웠던 타자 11:01 57
3033423 이슈 님들 사내 메신저 뭐 써요? 11:00 60
3033422 이슈 어느 순간부터 초밥 러버들의 새로운 습관이 된 행동 4 10:59 449
3033421 이슈 무묭의더쿠가 완곡을 간절히 바라는 중인 도경수 커버 top3.twt 10:58 65
3033420 유머 자기 콘서트 얘길 왜 자기한테 물어보냐는 아이유 7 10:58 627
3033419 이슈 출생아수 7년만에 최다… 합계출산율 ‘1.0명’ 회복 코앞 ◇에코붐 세대가 출산·혼인 견인 ◇저출산 원인 복합적…“분석 다시 해야” 3 10:58 156
3033418 정보 덬들은 초밥 어떻게 먹어? 35 10:56 790
3033417 기사/뉴스 어도어 측 "430억 손배소, 다니엘 연예활동 좌우하지 않아…본인 결정 가능" 17 10:55 1,001
3033416 이슈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해외 유저의 이상적인 은퇴 하우스 16 10:55 661
3033415 유머 양평 두물머리 가면 열명 중에 아홉이 들고 다니는.....jpg 15 10:54 1,369
3033414 이슈 뉴진스 팬클럽 <버니즈> 유효기간 연장 안내.twt 11 10:51 1,432
3033413 이슈 "반지의제왕" 시퀄 영화 제작 발표 9 10:51 518
3033412 이슈 롯데리아 불갈비버거 일부 한정매장에서 부활 22 10:50 670
3033411 이슈 8호선에 가끔 나타나는 초대형 열차.jpg 14 10:50 1,290
3033410 기사/뉴스 ‘굿데이2’측 "당초 하반기 편성 맞춰 준비..차질無" [공식] 5 10:49 458
3033409 이슈 켄달 제너, 엠마 스톤이 착용하는 호주의 미니멀리즘 패션 브랜드 2 10:49 1,010
3033408 이슈 오늘자 난리라는 CJ 주주총회 앞 상황.jpg (트럭+근조화환 ㄷㄷ) 34 10:48 2,118
3033407 정보 [BL] 벨소 부당한 일을 당했나요? 드라마화 확정 16 10:48 1,046
3033406 기사/뉴스 뉴진스 다니엘 측, ‘430억 손배소’에 “어도어 소송 장기화 의도, 아이돌로서 피해 중대 ” 32 10:48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