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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실제 나이 공개했다…유명 남가수 "정정 신청했는데 안 바뀌어"

무명의 더쿠 | 09:14 | 조회 수 2899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원본 이미지 보기1959년생이라고 알려진 조항조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방송 최초로 실제 나이를 공개한다.사진제공=MBN1959년생이라고 알려진 조항조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방송 최초로 실제 나이를 공개한다.

21일(오늘)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7회는 '가요계 영원한 오빠' 남진과 '트롯계 음유시인' 조항조 편으로 진행된다. '결혼 헤이터'로 맹활약 중인 김주하는 남진이 '뜨겁다, 식었다'하는 부부관계를 가사로 쓴 신곡 '사는 동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부부라고 하는 게 10년 살아봐"라는 조언을 건네자 "10년까지 안 가도 돼요"라고 받아쳐 웃음바다를 만든다. 김주하의 파격 발언에 남진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원본 이미지 보기1959년생이라고 알려진 조항조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방송 최초로 실제 나이를 공개한다.사진제공=MBN조항조가 실제 나이를 처음 공개한 이유는?

조항조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방송 최초로 실제 나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항조는 "나이를 속이고 활동한다"라고 퍼진 항간의 소문에 "전혀 속일 생각도 없고, 매니저를 통해 (포털 사이트에) 정정 신청을 했는데도 그대로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어 "진짜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라고 부끄러워하던 조항조가 실제 나이를 밝힌 것. '최강 동안' 조항조의 실제 나이에 관심이 쏠린다.

남진과 조항조의 가슴 아픈 아버지 이야기는?

'목포 금수저' 출신 남진은 가수 활동을 반대하던 아버지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남진은 아버지한테 서울에서 대학교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한 채 가수 활동을 시작했지만, 어느 날 텔레비전에 출연한 모습이 들키고 말았던 것. 남진은 "이놈아. 할 게 없어서 풍각쟁이나 하려 하냐"라는 아버지의 불호령에도 가수 활동을 계속했지만, 병원에 입원해 계셨던 아버지가 그날 이후 3개월 만에 돌아가신 탓에 유명해진 모습을 못 보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조항조 역시 가수 활동을 반대하던 아버지와의 사연을 고백해 뭉클함을 더 한다. 대대로 기독교 집안인 까닭에 아버지가 가수를 심하게 반대했다고 알린 조항조는 "아버지가 밤업소에서 일하던 중 돌아가셨다"라고 전한다. 더욱이 당시 통금시간이 걸려 바로 병원으로 갈 수 없던 탓에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던 죄송한 마음을 표현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조항조가 미국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이유는?

조항조는 가수 활동으로 인해 미국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애환을 토로한다. 조항조는 아들이 유치원생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아들이 아빠가 떠난 걸 알고) 유치원 차창으로 머리를 돌리고 울었대요"라는 일화를 건넨 것. 아들에게 항상 미안하다는 조항조의 가족 이야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남진은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후배를 뽑는 질문에 "나훈아, 조용필과 같이 공연을 해봤으면 어땠을까"라는 뜻깊은 소망을 남겨 계속 찬란하게 빛날 가수 인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5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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