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39회에서는 오랜 우상인 만화가 이토 준지를 만나러 일본에 간 기안84의 하루가 지난주에 이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가 본인이 만들어온 김치볶음밥을 이토 준지에게 대접하려고 하자 스튜디오의 무지개 회원들은 긴장에 사로잡혔다. 기안84의 김치볶음밥을 맛본 무지개 회원들 모두 말문이 턱 막힌 경험이 있기 때문. 특히 민호의 걱정이 가장 컸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다행히 김치볶음밥을 맛본 이토 준지는 "맛있다"고 칭찬했다. 강남 역시 "형 괜찮은데?"라며 놀라워했다. 식은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으며 이토 준지는 "김치는 한국에서 만든 게 아니면 맛이 없다"고 말했는데, 기안84는 "일본 김치인데?"라고 한국말로 말해 반전을 안겼다. 강남의 "얘기하지 마"라는 말에 김치볶음밥 김치가 일본에서 산 김치인 건 영원히 비밀로 남았다.
스튜디오의 기안84는 민호에게 "네가 실험체였다"며 민호 덕분에 본인 우상에게 맛있는 볶음밥을 대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다시 한번 만들어달라. 다시 먹고 싶다. 맛있는 걸로"라고 부탁했고 전현무는 "이때 실패가 있어서 맛있는 볶음밥이 나온 것"이라고 정리했다. 민호는 본인 일처럼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민호는 이토 준지가 볶음밥을 싹 비우자 "이게 제일 감동이다. 울컥했다"며 울컥해했다. 기안84는 "배려하신 것도 있으신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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